지난 30년 동안 ‘세계의 공장’은 중국이었습니다. 전 세계 상품 수출의 15%, 세계 수출 1위 품목 최다 보유 등 글로벌 공급망(Global Supply Chain)의 중심에는 중국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떨까요? 인건비 상승과 경제 성장 둔화, ‘제로 코로나’ 정책, 미·중 갈등으로 중국 경제의 불확실성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그 사이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같은 신흥국들은 중국에 이어 ‘세계의 공장’이 되려는 도전에 한창입니다.
중국과 주요 아시아 신흥국 모두 한국의 주요 교역국인 만큼 우리 경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흐름인데요. 이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 기사 몇 편을 소개합니다.
침체되는 중국 경제의 현황에 대한 분석
중국의 빈자리를 노리는 베트남
글로벌 경제 위기를 호재로 삼는 인도네시아
불안한 내실 속에서도 대외 영향력을 키우는 인도
alookso 큐레이션에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