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 평화만이 공존하기를 바랄뿐입니다. 평화를 위해서 어떻게 할것인지는 국민의 판단이며 명령입니다. 한사람의 생각과 판단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할 수는 없으며 국가 존망또한 한사람의 생각과 판단에 맡길 수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대한민국의 발전이 대한민국 국민의 이익으로 행복으로 복지로 이어지기를 희망합니다. 한일관계는 풀지못하는 매듭이지만 국민의 목소리를 잘듣고 합의된 전략으로 일본관계를 모색해야 합니다. 미국의 전략에 일본의 전략에 말려들어선 안됩니다. 평화의 공존은 필 수입니다. 그러나 과거를 잊어서는 안됩니다. 과거는 현재입니다. 우리는 과거를 잊지말고 우리의 힘을 더욱 길러서  어느나라에도 의지하지 않는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에 안주는 안되며 마냥 힘만으로 한반도를 전쟁의 위험으로 가서도 안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