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경상도 지역은 후보와 상관 없이 몰표가 이루어지는 지역이다. 그래서 유권자들의 눈치를 보는 수도권보다 훨씬 공천상황이 좋지 않다. 처음에는 4명을 뽑았는데 분석하는 과정에서 1명이 더 추가되었다. 남부권 지역의 최악의 당선인 TOP5를 알아보자. 1) 대구 달서구갑 유영하 (국민의힘)
"최후의 친박, 박근혜 담당 변호사"유영하 변호사는 국민의힘에서 공천을 주지 않더라도 국민의힘 극성지지자들 마저 딱히 불만을 갖지 않을 수도 있다. 무려 박근혜 국정농단 변호사로 박근혜 최측근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명실상부한 최후의 친박이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이슈가 되지 않았으며 큰 무리 없이, 이변 없이 당선이 되었다.
강북을에서 사퇴한 민주당 조수진 후보만큼 질이 참 나쁘다. 물론 조수진 변호사처럼 변호한 것 자체가 불법은 아니다. 피고는 적극적으로 변호를 받을 권리가 있고, 변호사는 적극적으로 변호를 해야할 의무가 있다. 하지만 지역구 주민들에게는 쪽팔리는 일이다. 졸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