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막 6년째 돌이켜 생각해보니 내가 재미있는 일을 찾아서 하나씩 실천한 게 나의 노후에 힘이 되고 있다. 가만히 있으면 무기력해진다. 돈과 명예를 생각할 필요도 없다. 체면은 더더욱 따져서도 안 된다. 그저 마음에 드는 일을 골라 하면 그만이다는 생각에 스마트폰 활용 강사로서 마음속으로 생각에만 그치지 않고 실천하여 6년 째가 되니 자원봉사에도 눈이 떠져 나눔이 얼마나 감사한지 알아가는 과정이다. 이젠 나를 위해 살아보자. 아침 9:00 쌍촌종합사회복지관을 향하여 걷기 시작하였다. 평상시와 다른 점은 노트북 가방을 들고 걷는 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올해 매일 걷다보니 이제 이 정도쯤은 걷는데 아무 불편함을 나에게 주지 못한다. 날씨는 영하지만 햇볕이 있어서 걷기는 괜찮다. 30분경 강의장 도착하여 "新중년 유튜버 스쿨" 3회차 준비하기 위해 미러링과 프로젝트 빔 설치 하고 있는데 벌써 수강중인 양선생님 1944년생 할머니 집에서 걸어서 40분 걸렸다고 하면서 오신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