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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삶을 찾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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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하늘 맛집

호주 시골 하늘은 참 좋다 비가 오고 흐려도 이쁘다 산속 높은 곳 하늘이 꽤 가깝게 느껴진다 그래서인지 아닌지 몰라도 하늘이 참 맑다 이래서 내가 시골을 좋아하나 보다 그래서 3년째 같은 곳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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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골 최대장점

1. 소확행 작지만 확실한 행복 시골에서 살면 별거 아닌일에 행복해진다 ex ) 출근길마다 보는 옆집 곰돌이씨 2. 건강 숨만쉬어도 건강해지는 기분 날씨가 정말 좋다.. 미세먼지가 뭐죠..? ex ) 출근전 짧은 산책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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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노자의 취업

취업 굶어 죽지 않기 위한 자발적 노예 되기 나는 호주에서 이력서를 써본 적이 없다 그렇다 나는 노예가 천직인 것이다 마치 패시브 스킬마냥… 핫한 노예의 삶은 바쁘다 다들 어딜 가나 취업은 힘들다고 한다 어딜 가나 100% 나를 만족하는 일자리는 없다 취업 시 우선 순위를 정하자 돈, 일하는 환경, 교통, 동료들 등등 혹은 밥이 맛있거나 공짜거나 밥시간만 잘주면 ㅇㅋ 하는 나처럼.... 일하다 말고 무지개 찍는 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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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추

흔히 사람들은 “뭐든 첫단추가 중요 하다” 라고 말하곤 한다 재수 + 음악전공 + 유학을 위한 아이엘츠만 1년 그렇다 나는 첫단추 부터 평범과 멀었다 어디하나 내가 생각한 이상적인 첫 단추 는 아니였다 그렇게 완성 직전의 아이엘츠 점수를 뒤로 한 채 나는 무작정 필리핀으로 떠났다 그렇게 필리핀 어학원2개월 후  눈떠보니 호주였다… 이것이 나의 기묘한 호주의 첫 단추 였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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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듯 아닌듯

나는 길을 찾고 있다 분명 남들과 같은 길인것같은데 묘하게 다른  그렇다고 크게 다르다고 할수 없는 그런 오묘한 길을 걸으며 평범한 삶으로 가는 길을 찾고 있다 - 평범한 호주에서의 아시아 마트 알바 - 다들 한국사장을 피하라 하지만 3년째 한국 사장을 고집하는 다들 도시가 좋다 시티잡이 좋다 하지만 시골생활 3년차에 아직도 지역이동 생각이 없는 묘한 호주 워홀러의 이야기를 시작하려 한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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