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사 업무를 볼때도, 기획서를 작성할때도 챗 GPT 가 활용되지 않는 곳이 없네요. 챗 GPT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도 있다고 하던데.. 저도 들어가서 일부 사용을 해보았지만 아직은 그냥 반복적인 나열 정도이더라구요. 얼마전 라디오에서 AI의 한계라고 해야하나, AI 의 문제점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것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일단 AI는 우리가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가지고 있지 않고, 상식이나 양심이라고 하는 것도 학습을 통해서 습득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AI가 제공하는 정보의 신뢰성 뿐만 아니라 그 도덕성까지도 항상 검토를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프로그래밍은 인풋과 아웃풋에서 그 프로세스를 만드는 것이니 어찌보면 AI가 활용되기에 가장 적합한 것일수도 있겠네요.  프로그래밍에 있어서는 신뢰성이나 도덕성이 필요하지는 않으니까요. 인간은 어떤 아웃풋이 필요한지에 대한 고민과 어떤 인풋이 가능한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단계에서 그 효용성이 있겠죠.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