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펜더믹으로 인해 2020년 부터 지금까지 약 1년간 환경의 변화가 많이 생긴듯하다.
처음 우한 폐렴 이야기가 나왔을때는 어리둥절 그냥 지나가는 감기처럼 생각했었는데..
어느새 외출할때 마다 마스크를 챙기고,
버스를 타면 음식을 먹는것도 삼가하게 되고,
지하철에서는 혹여나 코로나 환자로 의심받을까 주위를 한번쯔음 살펴본후 기침도 가려서 조심스레 하게되었다.
1년사이에 벌써 코로나 펜더믹에 익숙해진 모습이다..
코로나와 벌써 1년을 같이 생활하게되니 처음엔 불편했던 모든일들이 익숙해져버렸다...
이렇게 익숙해짐은 삶의 저항성을 떨어뜨리게 되는것 같다...
처음엔 무언가 바꾸어 보려고 저항하고 힘써보지만,
익숙해지면 그에 갖혀 바꾸려고 하지 않고, 저항하지 않고, 순응하게 되는 ,,,
코로나와 함께 살게되었으니, 익숙해지고 예방수칙도 준수해가며 거리두기하며 살아가는 요즘 세상에서
코로나와 함께 살아갈수록 익숙해 지기 보다는
바꾸어보려는 시도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