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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하자

먼저 앞서 나간 사람들을 보면 조바심이 날 때가 있습니다. 뒤쳐진 것 같아 걱정되기도 하죠. 그 사람들이라고 늘 앞으로만 갈까요? 제자리에 머물거나 잠시 주춤할 때도 있죠. 그리고 멈춰 있는 듯한 '내 상황'도 언젠가는 앞으로 향해 나갈 겁니다. 할 수 있는 일은 단 한 가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 언젠간 내 차례도 올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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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와 칭찬

사람들로 인해 상처를 받게 되는 일이 생깁니다. 그러지 않으려 해도 일그러지게 되죠. 그럴 때마다 내 자신을 자꾸 펴주는 겁니다. 일그러진 상태로 내가 살지 않도록. 또는 사람들로 인해 칭찬을 받을 때도 있죠. 그 작은 칭찬들을 모아 '나'라는 사람에게 확신을 갖게 되는 과정을 겪기도 하죠. 어울려 살면서 나에 대한 칭찬과 상처는 끊이지 않을 겁니다. 그때마다 우리, 좋은 것만 먹고 자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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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만 잘하자

한 번에 높은 단계로 성장하기 보다는, 어제보다만 잘하면 되는 것 같아요. 하루하루 이겨나가면 그게 쌓여서 결국 원하던 단계에 올라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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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랖?

여러분의 mbti는 무엇인가요? 저는 ENFJ인데 특징 중 하나가 오지랖이 넓다는 것이라네요 ㅎㅎ 저는 실제로 타인의 감정에 공감도 잘하고 불편한 상황을 겪고 있는 것 같으면 도와주고 싶습니다. 또 도와줘야 마음이 편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요즘은 상대방이 그걸 불편해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자제하고 있습니다. 또 저도 내 앞가림이나 잘 해야겠다~ 이런 생각도 하고요. 그러던 어느 날 어떤 글을 읽었습니다. 요즘 세상에 어느 누가 남의 걱정을 진지하게 해주겠냐며. 그런 것이 오지랖이라면 오지랖은 참 좋은 것이라고. 그 글을 읽으니 나 좀 괜찮은 사람인건가..? 싶기도 했습니다. 물론, 지나친 간섭과 쓸데없는 걱정은 필요없는 오지랖이 맞겠죠. 여전히 어떻게해야할지 어렵지만. 그래도 마음 한 편이 조금 편해진 것을 느꼈습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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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괴롭히는 기억이 있다면

좋은 기억도, 나쁜 기억도. 다 내 것입니다. 잊는 것이 아니라, 잠시 묻어두어요. 다시 그 기억이 떠올라도 아무렇지 않아질때까지 묻어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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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지기 전에 돌아오길

다시 돌아오는 줄 알았던 일상의 복귀가 늦어지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블루라는 우리의 우울을 말하는 단어도 생기고, 개인의 시간이 더욱 늘어나고 있는 요즘입니다. 사실 어느새 많이 익숙해있죠. 말그대로 일상이 붕괴되었던 시기를 지나, 어느새 매일 아침 버릇처럼 쓰는 마스크가 우리의 일상이 되어버렸네요. 늘 그렇다는 듯이 마스크를 쓰며 이 생활에 익숙해 있지만, 한 편으로는 희미해지기전에 우리가 살던 일상이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다시 주변에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어서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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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가족과 친척이 많으면 나의 삶에 지지가 될까요, 제약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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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투표] 가족과 친척이 많으면 나의 삶에 지지가 될까요, 제약이 될까요?

좋은 순간, 힘든 순간.  그 모든 것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곁에 많다 는 것은 나의 삶에 지지가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전에는 힘듦을 나누면 배가 된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실제로 혼자서 그 힘든 시기를 겪다보니 마음에 병이 생기더라고요. 혼자 앓기보다는 누군가와 이겨내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는 것을 몸소 겪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각자의 경험에 따라 의견이 나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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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확실한 재테크

짠테크로 돈을 모은 사람들 중 돈을 아끼지 않는 부분이 있다. 바로, 자기계발 부분. 식비, 꾸밈비는 절약해도 교육관련 학원비나, 자기계발비는 아끼지 않는다. 가장 확실한 재테크는 무엇일까? 바로 내 몸 값올리는 것이 가장 확실한 재테크다. 내 가치가 올라가 있으면 어떤 상황에 어떤 일을 하게 되더라도  그 가치는 빛난다. 오늘도 나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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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도 행복한 하루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바빴다. 아침 상담 후에 집에 와서 짐을 챙겨 가는데 12시가 되도록 아무것도 못 먹은 상태였다. 엄마께서 토스트를 하나 구워주셔서 30분동안 짐도 챙기고 짬내어 먹었다. 그러곤 40분을 달려 스튜디오에 도착해서 촬영을 시작했다. 혼자서 촬영, 코디, 구도 맞추기 등 다 하면서 몸이 바쁘고 정신도 없었다. 시간도 빠르게 갔지만, 재밌었다. 물 한모금 제대로 못 먹고 바빴지만 하고 싶은 일을 해서 재밌었다. 다시 운전해서 돌아와서는,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렸다. 돌아가는 길에 당이 떨어진다는 내 말에 남자친구가 아이스크림 파인트를 보내줬다. 아이스크림도 좋지만 그 마음에 힘이 난다. 집에 들어와서 짐 정리를 하고 6시가 되어서야 제대로 된 밥 한끼를 먹었다. 씻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촬영본을 정리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이런 하루가 좋다. 더욱 바빠지고, 더 일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내가 좋아하는 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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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불가능한 사람이되자

회사를 다니다가 내가 퇴사를 해도 회사에 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휴가를 내는 것도 눈치를 보다 겨우 내고, 아프더라도 꾹 참고 일하지만. 그럴필요 없이 사실 내가 없어도 이 큰 회사는 잘 굴러간다. 내가 퇴사를 하면 그저 나와 비슷한 스펙을 가진, 경력을 가진 사람을 찾아 뽑으면 그만이다. 내 자리는 계속 대체되는 것이다. 회사의 이름 없이는 나 자신도 내가 쓸모없이 느껴지던 시절이 있었다. 회사의 이름이 없이 오로지 '나' 자신이 인정받을 수 있기를 원했다. 하지만 나 자체의 능력을 개발하고 대체할 수 없는 사람이 되기로 마음을 먹은 후 부터는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기 시작했다.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닌,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길 바라며. 오늘도 나의 길을 꾸준히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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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에 관한 생각

도전은 쉽지 않다. 누리고 있는 안정성을 버리고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것. 매일 가던 길이 아닌 처음 가는 길을 가는 것. 새로운 일의 '성공'을 목표에 두지 않고, '도전' 그 자체를 목표로 둔다. 도전이 성공하지 못해도 실패가 아니게 된다. 실패라는 두려움 때문에 도전 앞에 주저하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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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마감

어느새 2022년의 반이 갔습니다. 변화가 많던 해였다보니, 시간의 흐름이 빠르다고 느껴지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많은 것을 한 만큼 시간이 간 것 같기도 합니다. 남은 반 년의 시간을 또 힘차게 달려보고 싶어지네요. 원하는 길을 가기로 마음 먹은 만큼, 불안한 시기가 오더라도 마음을 다 잡고 제 길을 가야겠습니다. 모두 더욱 성장하는 가운데 계획하고 소망했던 일을 이루는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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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리고 싶은 것은,

종이케이크. 생크림으로 덮힌 케이크 위에 초코 펜으로 원하는 그림을 그리는 케이크이다. '그리고 싶은 것'을 그리라는 말을 들었을 때. 생각나는 것은 하나의 얼굴이었다. 내가 그리고 싶은 것은 너밖에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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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한 건 빙수맛일까, 나일까

고등학생 때 설빙이 생겨서 친구랑 치즈빙수를 처음으로 먹어봤다. 그때 당시 우리는 처음 먹어보는 눈꽃빙수의 맛에 감동을 받았었다. 그리고 몇년이 흘러 직장인이 된 지금, '그 때 그 치즈빙수' 정말 맛있었지 하며 추억을 회상한다. 지금 다시 먹어 본 치즈빙수는 그때와는 달랐다. 물론 지금도 치즈빙수는 맛있지만, 그때 고등학생의 입맛처럼 감동이 오지 않았다. 빙수 맛이 변한 걸까, 내가 변한 걸까. 친구와 고민을 해봤다. 결론은 그때와는 다르게 다양한 경험치가 쌓인 내가 변한 걸로 내렸다. 그동안 다른 맛있는 음식을 먹어 본 어른의 내가 달라졌구나. 앞으로 나는 어떻게 더 변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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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방 정리하는 것을 미루는 사람들의 특징은 이렇습니다. 어차피 금세 사용할 물건이니까 굳이 정리를 해야돼? 다시 더러워질 텐데 치워야해? 우리는 내일이면 다시 땀이 날 것을 알지만 그래도 샤워를 하고. 다시 배고파질 것을 알지만 먹는 그 순간은 맛있게 먹죠. 어차피 반복 될 것을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내 인생이기에 열심히 살아갑니다. 이제부터 '어차피 다시 ~ 뭐하러해?' 라는 말투는 고치는 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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