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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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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주의 버리기

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준비가 되어야만 시작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아서 미루고 미루죠. 저도 그런 유형 중 하나였는데요, 완벽주의입니다. 완벽해야한다는 강박에 업무를 하더라도 일에만 몰두해 몸이 아프기도 하고. 무언가를 시작하려고 할 때 준비가 될때까지 미루다가 때를 놓친 적도 있죠. 저는 요즘 완벽주의 버리기 연습 중입니다. 머릿속에 하고싶다!라는 생각이 들면 바로 시작합니다. '준비가 완료되는 때'는 없는 것 같아요. 하면서 계속 늘어나는 것이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시작을 늦추고, 내가 해놓은 99에 대한 성취감 대신 부족한 1에 집착하는 완벽주의. 스스로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고 더 도전해가야겠습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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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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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정말 아예 안할 수 있을까요?

저는 거짓말을 싫어합니다. 인간관계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신뢰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저도 가끔 선의의 하얀 거짓말을 하기도 해요. 그렇다면 과연 하얀 거짓말은 해도 되는걸까요? 작은 거짓말은 그냥 넘어가도 되는 걸까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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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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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건 힘일까요?

저도 고작 20대의 중반에서 후반을 달리는 나이지만, 그래도 몇년 전보다는 경험치가 쌓여 아는 것이 다르다고 생각이 듭니다. 일 년 일 년 지날 수록 이것저것 겪은 일만 늘어났습니다. 아는 것이 힘인지, 너무 많이 알아서 겁이 나는건지. 슬슬 그런 시기가 왔네요. 전에는 겁없이 뛰어들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그래도 아직은 겁내지 않고 도전하는 편인 것 같기는 합니다. 이 시간이 흘러도 겁내지 않고 도전하는 저의 이 모습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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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maniac
[북적북적] 어느 날 갑자기 50억이 상속된다면?
하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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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보다 돈이 우선되지는 말았으면 하네요

사람보다 돈이 우선되지는 말았으면 한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갑자기 50억이 생긴다면 아마 불편한 것들을 먼저 정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없어도 불편하게 살던 것을 사고, 조금 불편해도 그냥 쓰던 물건을 바꿀 것 같네요. 불편하게 엉켜살던 복잡한 것들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와 주변 모든 사람들이 오히려 상처를 입는 과정은 없어야 할 것 같네요. 덕분에 잠시나마 행복한(?) 50억 상속인이 되어봤네요 ㅎㅎ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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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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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기준

매일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시죠? 데이트, 약속, 회사 점심시간.. 식당을 고를 때 이미 다녀온 사람의 후기나 평점을 보고 고릅니다. 자주 가던 식당도 옆 사람이 맛없다고 하면 괜히 안가게 되기도 하죠. 평점이 나빠진 걸 보면 변했나 싶어 안가기도 하고요. 새로나온 영화를 볼 때도 친구들이 재미없다고 하는데 저는 내심 궁금했거든요. 그래서 봤더니 의외로 저는 취향저격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재밌다는 1위 영화가 왜 1위인지 의문일 때도 있었고요. 이렇듯, 나만의 기준은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괜히 다른 사람들의 기준을 내 기준처럼 삼고 선택을 하다가 어떤 행복을 놓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마 쉽지는 않겠지만, 나만의 기준을 삼고 작은 것부터 선택하는 것 어떨까요?
생활/사건사고
율무선생
추석은 남의 집 제사를 차려주는 날, 조선시대 양반과 서민의 추석도 이러진 않았습니다!
하뚜
하뚜

역사와 함께 써주셔서 이해가 잘 가네요

저도 친가에 가면 항상 큰어머니들과 저희 어머니가 쉴 새 없이 요리를 하고, 큰아버지와 저희 아버지는 소파에 앉아 티비만 보는 풍경을 늘 봐왔습니다. 어린시절에는 그게 원래 그런 것인 줄 알았죠. 친가의 조상인데 왜 직통 후손들이 아닌 남의 집 귀한 딸들이 치뤄야 했을까요? 어디서부터인지 바로 잡기는 해야할 것 같습니다. 요즘은 많이 사라져가고 있다고 하는데 사회가 바뀌고 있는 거겠죠? 부디 안좋은 악습은 사라지고 모두가 불편하지 않은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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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밥에서 나온 친구에 관한 글

스펀지밥이 뚱이의 카드를 갖고 싶어하자, 뚱이가 이 카드가 좋으면 가지라면서 내어 줍니다. 그러자 스펀지밥이 "이렇게 소중한 걸 나한테 줘도 돼?"라고 말합니다. 뚱이는 "친구에게 하찮은 걸 줄 순 없잖아."라고 대답해줍니다. 어린시절 봤던 만화에 나온 대사가 요즘에서야 이해가 가네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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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시간여행이다

영화 '어바웃타임' 의 한 대사입니다. 인생은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여행이다. 매일매일 사는 동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이 멋진 여행을 만끽하는 것이다. 주어진 하루하루를 의미없이 흘러보내지 않고 행복하게 만끽해요!
생활/사건사고
하뚜
하뚜

어떤 길도 후회는 있어

우리는 매 순간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됩니다. 두 가지 갈림길 혹은 그 이상의 갈림길에서 어떤 선택이 더 나을지 고민하고 또 고민하죠. 하지만 현재 정답을 알 수는 없어요. 미래에 가보아야만 알 수 있죠. 어떤 길을 선택하든 만족스러운 부분이 있고 동시에 후회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순간의 선택에 만족을 하고 후회를 없도록 더 노력해야겠죠! 오늘의 선택에도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봅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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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호랑이
성공하는 사람들은 일단 뛰면서 생각한다.
하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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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준비는 없다

완벽한 준비는 없다는 말이 공감이 가네요. 과거의 저도 준비가 덜 됐다는 핑계로 시작을 미루곤 했었는데, 우선 시작하고 나면 준비가 된다는 것을 이제 알고 실천 중입니다. 앞으로도 주저하지 말고 저를 믿고 해나가야 겠어요!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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