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의 참여형 콘텐츠 '질문 받습니다'
이정모 전 과천과학관장은 지구가 아름다운 이유로 '생명의 존재'를 듭니다. 지구에 생명이 살 수 있는 까닭은 "바다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바다가 지금 위기입니다. 기후 위기와 환경오염 때문이죠. 창백한 푸른 점, 아름다운 지구와 그 위기에 대해 이정모 전 관장과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11월 3일 금요일까지) 지구는 아름답습니다. 지구는 파란색과 흰색이 잘 어우러졌습니다. 파란색은 바다, 흰색은 구름이죠. 이 아름다운 모습을 우리는 블루마블이라고 부릅니다. 물이 있어 지구엔 생명도 살 수 있습니다. 지구는 다른 행성에 비해 생명이 살기 좋은 곳입니다. 태양으로부터 적당한 거리에 떨어져 있고 또 적당한 사이즈여서 적당한 중력에 적당한 공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생명이 존재하기에 지구는 아름답습니다.
반면 다른 태양계 행성들은 어떨까요? 목성, 토성 그리고 천왕성과 해왕성에도 H2O가 있긴 합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