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크레센도는 우리 국민이라면 모를수 없는
임윤찬이 우승한 벤 클라이번 피아노 경연대회에
관한 다큐영화이다
임윤찬이 우승당시 몇몇 짧은 인터뷰나 사진으로만
보았던 내용이 그대로 다큐속에서 살아난다
나역시 예술분야는 관심이 많지만 세계최고 피아노
경연대회가 어떤과정을 거치는지 기사로 접한 면면만
조금 알뿐, 대회 첨부터 끝까지 자세히 본건 처음이다
실제 스크린속에서의 경연자들의 연주와 인터뷰를 보면서 굉장한 부담과 심리적압박감, 긴장감을 극복하면서 연주한다는건 정말 정신적으로나 심리적으로 경지에 오르지 않고는 견디기힘들것 같았다
예선통과후 준준결승 준결승 결승까지 가는것조차
기적같이 느껴졌다
경연자들의 인터뷰와 연주를 들으면서 정말 피아노를
잘치고 연주실력 또한 미천한 내가 봐도 차이를 없을 정도로 다 잘한다
굳이 내 기준으로 보자면 결승까지 올라온 다른 연주자들은 정말 연주잘하고 피아노 잘친다로 느껴진다면
임윤찬은 소리부터가 다르게 느껴졌다
같은곡을 결승에서 3명이 똑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