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ChatGPT에서 Code Interpreter 플러그인(모델?)을 발표했다.
이게 뭐냐하면 어떤 데이타를 업로드 하고 말로 원하는 작업을 시키면 그 작업을 수행 하는 파이썬 프로그램을 스스로 짜서 실행하고 그 결과까지 보여주는 것이다. OpenAI에서 직접 만들어서 배포하고 있고 GPT-4 모델이므로 유료 이용자만 사용할 수 있다.
챗GPT가 스스로 작성한 파이썬 프로그램을 돌려보고 에러가 나면 또 스스로 고쳐서 다시 실행한 후 제대로 된 결과가 나올때 까지 한다. 물론 중간에 그냥 못하겠다고 나자빠지는 경우도 꽤 있다.
이걸 사용해서 실제 실험 데이타 분석에 사용하는 예를 한 스텝씩 따라가 보도록 하자.
먼저 실험 데이타를 화일에서 읽어 들여서 그래프로 그려 보자.
데이타를 읽어들이는 과정에서 혼자 몇가지 에러를 내고 스스로 고치기를 반복하더니 결국 아래와 같이 그래프를 제대로 그린다. x/y 축의 범위도 적절히 설정해서 전체 데이타가 잘 보이도록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