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금요일 엄마랑 함께 덕수궁을 탐방했다. 티켓은 복지카드 제시로 원래는 1장에 1000원이고 2장이면 2천원인데 보호자 동반 가능해 무료로 2장 발급했다 덕수궁 기와집 사진을 찍었는데 마치 드라마에서 한 컷 찍은 느낌이다 엄마의 모습이다 부엉이 가방을 메고 양면 모자를 쓴 엄마가 잘 생겼다.마치 공원에 온 듯 오른쪽 위에 건물이 보이고 궁 집 사진이다 오랜만에 갔다오니 반갑고 참 추억의 시절이 훨씬 가슴에 남았다 소나무와 가로등이 아름답고 덕수궁의 한국적인 전통 분위기에 놀러가면 돌아가신 아빠가 생각이 났다 많이 슬퍼하지 않지만 보고 싶은 마음이다 옛날에는 먹이(모이)를 준 비둘기때가 많아서 똥으로 교각과 아파트 에어컨 실외기가 부식되어 붕괴되고 현재는 비둘기한테 먹이를 거의 안 줘서 환경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덕수궁 간 기분에 다음엔 인사동 가고 싶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