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K 문화가 세계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찬란하게 빛나는 멋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얼마 전만 해도 생각할 수 없던 일이 현실이 된 것이다. 정말 자랑스럽고 기쁜 일이다.  그러나 그로인해 우리의 책임도 더 커졌고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한 노력은 더 치열해졌다.  왕관의 무게는 결코 녹록치 않은 것이다.  세계를 제패했던 로마나 아시아를 지배했던 징키츠칸은 어떤 정책을 폈을까 생각해 본다.  로마와 징키츠칸의 공통점은 다른 문화를 포용했고 이질적인 문화를 자기 것으로 흡수해서 발전시켰다는 것이다.   K문화가 세계에 널리 퍼지고 많은 사람들이 한국하면 문화를 떠올리게 되었다는 것은 너무나 감격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이 좋은 기회를 오래오래 지키고 발전시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요즘 연예뉴스나 SNS를 보면 국뽕에 취해서 다른 나라를 폄훼하고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외국연예인들을 무시하고 욕하는 일이 자주 눈에 띈다.  심지어는 사실 확인도 안된  일로 결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