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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40대후반 워킹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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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오늘의 날씨와 나의 마음

봄날이 오고 꽃들이 피는데 왜 나의 마음은 봄을 못따라가지? 봄 햇살, 바람을 느끼면서 나의 마음은 왜 겨울일까? 시간 흐름을 못 느끼는 걸까? 하늘이 맑고 봄바람 살랑살랑 이는데 어!!벌써 꽃이 피었네  겨울이 가는지 봄이 오는지도 모르네  뒤돌아 볼 여력이 없었나? 뭐가 그리 바빴나? 나 뭐하고 살았지? 꽃 한번 보고 바람 한번 쐬고 작은 멈춤을 하자 그리고 오늘의 봄은 다시 안오니 숨을 크게 쉬어봐야지 더 없을 봄을 위해 나를 위해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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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저는 서툰 사람입니다

저는 서툰 사람입니다. 일을 하고 업무를 하는건 생계의 문제니 하지만 대인관계에선 참 서툴고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고  나이가 먹어도  어릴때보다 인맥던 대인관계던 정리가 되더라고요 어쩔수 없이 되기도 하고 아니다 싶어서 피하는 자리도 늘어나고 그렇게 저렇게 없어지는 대인관계가 내가 성격의 문제가 많구나로 인식이 되더라고요 서툴러서 그자리가 불편하고 그관계가 불편하고 서툴지 않다면 잘 하지 않았을까?상대방에게 기분 나쁘지 않게 내의사를 표현해야하는데 무자르듯 관계를 종료하는게 잘하는 걸까? 그게 당장은 편하고 마음이 안 시끄러우니깐 뒤돌아 보니 주변에 사람이 없어지고 있는 현실  저는 아주 서툰사람입니다. 조금씩 바꿔 보려합니다. 조금은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한걸음씩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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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모든 채널, 모든 곳에서 기회라고 할때

과연 기회라고 해야할까요?주식 전문가들이 나와서 지금이 저점입니다. 코인도 지금이 저점입니다 누구는 어찌해서 수익을 얻었고 그런 상대적인 박탈감을 주는 얘기가 천지에요  그런데 그 사래가 왜 제귀에는 다단계로 보이는 걸까요?누구 하나가 서기 위해 밑에 깔리는 것처럼 주식도 좋고 부동산도 좋지만 지금 나의 경제 상황과 내 통장을 보고 모이기부터 해야 할 것 같아요 전부 그렇게 됐다면 아무런 이슈가 안됐을 것 같아요 보통사람들도 가능한건 지출관리 그리고 돈을 모아서 작은것부터 이뤘으면 해요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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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나이가 들음에 대한 변화

안녕하세요 나이 40대 후반에 워킹맘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마음은 여유가 조금 생기고 뒤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생겼습니다 그여유에 현타가 왔지만요 대신 몸은 세월을 확 받아서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아픈게 서럽지만 30대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어요 . 젊고 힘이 넘치지만 사는게 치열해서 전쟁과 같았거든요. 육아와 맞벌이를 같이 하면서 시한폭탄을 들도 다니듯이 항상 빠르게 뭘 결정하고 급하게 뒤돌아 보지 못하고 달려서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 이나이의 여유 한가함을 사랑하고 자기 개발을 하려 합니다 지금 이 순간은 소중하니 순간에 감사하렵니다
생활/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