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모든 연령대에 해당 되는 '갑'의 갑질이라는 것은 크게 2가지가 공통점이 있는 것 같다. 첫번째, 단순하다. 나보다 돈이 많다. 내가 자영업자라면 속해 있는 건물의 갓물주라고 불리는 분들 아르바이트라던지 직장내에서의 오너들 우리는 돈에 엮여 있고 돈에 의해 기계적으로 일을 하며 지내는 사람들이 많다. 누가 무일푼인데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고 평생 일을 하고 힘든 사회생활을 겪으며  자원봉사가 가능할 것 인가? 라고 반문을 하면 빠른 이야기인 것 같다. 생계를 위해 내가 고개를 숙여야만 하는 나보다 돈이 많은 '갑'의 사람들 두번째, 나보다 경험, 권력이 있다. 아주 단순하다. 회사 직장내에 상사놈들 그 인간이 내 월급을 주는 것도 아닌데 꼰대마냥 사회네트워크란 연결고리 안에서는 첫번째 말한 '돈'에 엮여 있어 성질을 줄여나가며 고개를 숙이며 자괴감마저 든다. 안타깝게도 그 사람들은 그렇게 되물림으로 일을 했기 때문에, 그것이 '권력' 인줄 안다. 하지만 이 두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