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이 되어가면서 느낀 '나'

정병훈 · 안녕하십니까 잘부탁드리겠습니다.
2021/11/20
사람마다 고민은 있기 마련이라 생각이 듭니다.
더군다나 이 험난하고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말이죠.
저는 무자금에서 인생을 리셋시켜 직업을 변화시켜 살아보려고
일하던 요리업장을 뛰쳐나왔습니다.

이유는 너무 명확하였습니다.
20대에는 보이지 않던, 30대가 넘어가면서 부터 안갯속에 갇혀있던 
진정한 현실의 미래의 '나' 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남들에 비해 못난 스펙, 작은 신장과 저질 체력, 
남들이 쉴때 일하고, 일할때 쉬는 순리가 맞지 않는 삶.
그에 따라 나이가 듦에 따라 잊혀져가는 주변에서로 부터의 '나'
하루 12시간 이상 일을 하며 남들이 취침할때 집에 돌아오는 생활 등등..

나이가 드는데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고 느꼈고,
학창시절에는 글쓰기를 좋아 했던 제 자신이 처음 알고 쓰는 첫 글이네요.
그냥 인터넷 커뮤니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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