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15살 밖에 안되었지만 고민이 많습니다. '기말을 망쳐서 어쩌지...', '엄마가 아프다던데 내가 할 수 있는건 없을까?', '공부는 어떻게 해야하지?', '나는 왜 눈치가 없어서 매일 같은 일로 혼나는 걸까?'등으로 매일 생각에 잠김니다.저도 15살이라는 어린나이에 이러한 많는 고민을 하는데 저와 비슷한 고민들을 하는 청소년들은 얼마나 많을까요. 그리고 저보다 나이가 많고 경험이 많으신 어른분들은 얼마나 힘들까요. 그러니 저희 "나만 왜이리 못났지?", "난 왜이리 공부를 못하지?", "난 능력이 없을까?" 등같은 생각들로 고민하고 힘들어하지말고 저희 자기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내가 좀 못나면 어때 이게 난데."같은 생각을 가지고 당당하게 살자고요. 그니까 저희 모두 화이팅해요. 다같이 잘살아보아요. 지금까지 어린아이의 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