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슬램덩크에서 가장 생각이 나는 한마디가 있다.
'왜 나는 헛된 시간을...'
이건 미츠이 히사시(한국명 : 정대만)의 대사이다. 이 글귀를 읽으니까... 나도 역시 공감이 갔다. 나는 지금 이 시간... 지금 이 순간에...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인지... 헛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된다.
내가 지금 무언가를 하지 않고 놀기만 하는게 아닌지... 시간을 어영부영 보내고 있는 건지... 이 글을 보면서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정대만은 3학년이 되어서야 정신을 차리고 상북 농구부를 위해 다시 한번 힘을 쓰고 있는 상황이다. 늦게라도 무언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었다. 정대만은 3점슛과 농구 센스만큼은 살아있지만 2년 공백으로 인하여 체력저하로 고생을 하게 된다. 그러다가 전.후반 내내 체력 저하로 힘겨워 하다가 제대로 뛰지 못하고 그만 쓰러지고 만다.
정대만 본인은.... 휴식을 취하면서... 생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