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10대인데요
이런글 제목이 있길래 써봐요
10대들은 모두가 불행하진 않아요
소소한 행복으로 살아가죠
그런데 그 소소한 행복을 못느끼면 불행해져요
전 그래요
겉으로는 행복하다고 괜찮다고하는데
진짜로 괜찮을까요?
10대도 어려서 그렇지
10대이기 이전에는 사람이예요
괜찮냐고 물어보는 한마디가 사람 인생을 바꾼다는데
저 주변에는 괜찮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없어요
그렇게 티는 안내도 우울하고 안좋은 생각하는 사람
많아요
앞으로는 불행해 보이는 사람이 보여도
불행의 이유를 물어보기보다는
괜찮냐고 해주세요
저는 정신과 상담을 받을때 아무말 없이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형식상으로라도 괜찮으니깐 한번 물어봐주세요
괜찮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