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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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파

일상 공감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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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영향력

주인공

얼룩소의 글을 읽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된다. 특히 어떠한 하나의 글에 공감이 되면 그분의 글의 첫 글을 읽어본다. 그러면 또 한편의 소설처럼 계속 그 다음 글, 다음 글이 궁금해진다. 문득 드는 생각 각자의 삶의 주인공은 자신이다. 각자만의 이야기가 있고, 희노애락이 있다. 충분히 다들 멋진 동화를 만들어가고 계시는 모습에 에너지를 받는다. 한 분, 한 분의 이야기가 너무 재밌고 빠져든다. 그래서 나는 구독을 맞구독을 위해 한다기보다는  그분의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힘들 땐 위로의 한마디 공감의 한마디를 달아주고자 구독을 하게 되는 것 같다.  여러분의 해피엔딩을 위해 항상 응원합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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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
임미

사람좋아하는 성격

제가 워낙 사람들도 좋아하고 얘기하고 어울리는걸 좋아해서  가끔씩 상대방이 저한테 하는 사소한 행동이나 말을 보고 혹시 이 사람이 날 싫어하나..?? 내가 뭘 잘못했나?? 요런 생각들을 자꾸하니깐.. 시무룩해지고 우울해지고그러네요ㅎㅎ 모든사람이 저를 좋아할 순 없는걸 알고 있는데, ..모든사람이 저를 좋아는 것 까지는 아니여도 싫어하지는 말았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상대방의 사소한 행동 말 때문에 마음에 상처를 자주 받는것 같아요ㅎㅎ..ㅠ🥲 그나마 그 상대방이 저한테 잘해주는 그런 느낌이 든다?? 그러면 이제 좀 상처였던 말이나 행동들이 잊혀진다는거... 그래서 좀 다행이에요🥰 또 "그럴 수 있지" <- 이 말 계속 해주니깐 예전보단 덜 상처받는 느낌이라 좋아요☺ 자존감 열심히 올려서 사람들의 말이나 행동에 안휘둘렸으면 좋겠네요ㅎㅎ 오늘도 겪어서 얼룩소에 글쓰며 마음 달래봅니당..ㅠ🥲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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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모
이세모

5달 안에 자격증 3개 딴 이야기 (걱정은 나의 원동력)

저를 몇 번이고 승진 누락 시키는 팀장이랑 도저히 같이 일 할 수 없어 퇴사를 했어요!  걱정이 많은 편이라 퇴사하고서도 계속 무언가를 해야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1. 전부터 배우고 싶었던 포토샵 자격증을 따기 위해 학원을 등록했어요.     학원 등록하고 유튜브 강의 보면서 공부하고     처음만 힘들지 할 수록 재밌더라고요.      결과는~ 94점으로 합격했어요.  2.  쉬려니 아무것도 안하는 것 처럼 느껴져서 불안한 마음에 일러스트 자격증을 신청했어요.      일러스트는 포토샵과  다르게 조작이 어렵더라구요.       학원도 다니고 유튜브 강의 보고 계속 실기 연습했어요.       계속 내가 시험을 통과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되더라고요.       시험 날은 하필 영하 12도까지 내려가 걱정이 더 많이 생기더라고요.       거기다가 문제는 또 어찌나 어려운지.. 할 수 있는 것만 하고 나왔어요.      문제가 어려워서 떨어진 줄 알았는데...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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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은정
여은정

가난한 마인드

“주 4일제”란 문구를 보고 맨처음 든 생각이 ‘나라 망하는거 아냐?’ 였다. 그러곤 아차 싶었다. 나 꼰댄가? 왜 내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지? 세~상 놀고싶어하는 사람이 나인데… 30년동안 직장생활하고 있지만 회사 그만두는게 소원인 사람이 나인데…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굶어죽을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으니… 내 무의식은 가난 그 자체였다.ㅠㅠㅠ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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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genies 지니씨

대화가 하고 싶은...

어제 저녁, 술 한잔 하고 잠이 든 신랑을 깨웠습니다.  자기, 나 대화가 하고 싶어요... 분명 나는 타인의 가족과는 비교하는 말은 하지 않았는데, 그런데,  내가 대화를 요구할때, 드라이브 가자고 할때, 여행가고 싶다고 할때, 주변에 아는 지인이 그렇게 해야 한데?  누구 친구가 그렇게 해야 한데?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 일까요?  어제 대화를 하면서 신랑은 제가 하는 말들이 남들이 그렇게 사니까,  우리도 그렇게 살자 라고 하는 것처럼 들렸다고 하더군요.  아니 난 남들이 어떻게 살던 아무 상관 없어요.  내가 시시콜콜한 얘기하고 싶고, 내가 바람쐬러 가고 싶고, 내가 여행가고 싶어서 얘기한거예요. 내가 하는 모든 말들이 남들이 해서 라고 생각했다면,  오해하는 거라고 말을 해줬어요... 내가 친구들을 만나고 오면,  같이 놀러 가고 싶단 얘길 많이 했다고 하네요... 그것은 친구들을 만나고 와서 애들이 하는 말을 듣고 그런 얘길 한게 아니라,  친구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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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모
이세모

30대에도 방황 중입니다

 저는 30살이 넘어서 새로운 가치관과 진로를 찾게 되었습니다. 되는 데로 살아온 제 자신이 후회 되더라고요.  '나의 성장이 이렇게 중요한 것이었구나' 뒤늦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직장을 열심히 다니긴 했는데 뒤를 돌아보니 남는 게 아무것도 없더군요.. 돈 때문에 하기 싫은 일을 하면서 꾸역꾸역 회사를 다니고  주말엔 쉬기 바빳죠.  그땐 그렇게 사는 게 편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후회로 남았어요.  깨달은 이후부터 조금씩 성장 중입니다. 켈리 최 회장님도 10억 빚을 극복하고 40살에 성공하셨는데 빚도 없는 내가 뭘 못하겠나! 하는 마음입니다. 다음에는 20대 때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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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
베리

인생이 힘들고 고달플 땐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까요?

넉넉하진 않고, 화목하지 않은 집. 이것을 벗어나기 위해 죽어라 공부하는 나. 또 그 시간을 쪼개어쪼개어 일을 하는 나. 그런 길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행복한 시간과 추억을 만드는 나.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시간이 부족한 나. 그런 부족한 시간에도 일을 하며 우울하고 힘들고 지치는 나. 사랑하는 사람과 더 행복하기 위해 용돈을 벌려고, 좋은 성적을 얻으려고 애쓰다보니 그 사람과 만나는 시간을 아까워하고, 그런 나를 자각하고 자책하는 나. 세상살이 20년 좀 넘었는데 많이 힘이 듭니다. 이상적인 세상을 꿈꾸며 달려가지만 제 앞은 이상없는 현실만이 다가와요.  여러분은 힘든 과정을 어떻게 버텨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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