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호님, 23살의 젊은 나이에 벌써부터 투자에 눈을 뜨셨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는 그 나이 때 그저 술 마시며 놀던 아무것도 모르던 젊은이었는데요^^;; (쓰고나니 꼰대 같군요)
돈을 잃었음에도 불행을 느끼지 않고 인생의 장애물을 치우는 방법을 알게 되서 행복하다는 인호님의 글에 저도 모르게 "오" 하고 감탄했던 것 같아요.
요새 정말 어린 나이부터 투자하는 것 같습니다. 제 사촌동생도 중학생2학년임에도 주식을 하고있습니다.
저 역시 예적금이 안전하다는 생각으로 우직하게 3년? 4년?간 급여를 그저 묵혀두었던 적이 있죠.
지금은 저 역시 펀드, 주식(국내+해외), 코인을 합니다.
오르락내리락할 때 처음엔 불안과 기쁨을 모두 느꼈지만
요새는 수익이더라도 덤덤, 손실이더라도 덤덤하네요. 기계적으로(?) 매수만 하는 것 같습니다.
인호님은 저보다 10년이란 시간을 더 확보했기 때문에
시간이란 복리의 마법에서, 누적 수익률에서 이미 이기셨네요^^*
공부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