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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렇게 까지 하는 건 알기나 할까?(자작글)

얼마나 더 눈물을 흘리면 될까?얼마나 무심코 말한 말들을 들으며 나는 참아야 하는걸까?얼마나 더 기다려 줘야 하는 걸까?얼마나 맞춰줘야 하는 거야? 내가 이렇게 까지 하는 건 알기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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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리는 또 울고 있겠지요

가슴속에 각자의 수많은 괴로움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 취업의 문제든 앞으로의 일에 대한 문제든 연애의 문제든 인격의 문제든 뭐든지 말이다. 그렇지만 그걸 털어놓기에는 우리는 이미 괴롭고 아픈 가슴속에서 눈물을 훔치는 법을 제일 먼저 배웠다 오늘도 우리는 또 울고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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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 마져 도 부담이 라더라(자작글)

친구를 만나 어느 때와 다름 없이 그동안 어떻게 지내는 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러니 친구가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는 말과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자신에 대해 불평을 하더라 나는 이렇게 살아 가는 것 뿐이지 너는 너의 방식이 있지 않냐 는 말을 해주니 친구는 그것 마져 도 부담이 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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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에 대한 결과이자 보답은 반드시 온다

노력해도 보답 받지 못한다는 생각합니다 결국 고생 만 하는데 왜 하는지 궁금할 수 있어요 그치만 이 노력이 이 고생이 신뢰를 얻고 그 신뢰는 결과물로 나타납니다. 수없이 노력하고 수없이 시도를 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습니다. 본래 그런 재능이 있으니까 가능하다는 말 하지마세요 지금 같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밤새 자료를 찾으며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 같은 신뢰를 얻기 위해 밤새 달리면서 노력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노력하고 시도해 왔습니다. 노력에 대한 결과이자 보답은 반드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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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재미

수없이 지나다닌 길에서 또다시 깨달음을 얻고수없이 보내온 일상 속에서 또 즐거움을 찾고수없이 만난 인연 속에 또 이별도 있더라 이런 수많은 일상 속에 우리는 또 찾고 또 찾는다 그것이 즐거움인지, 깨달음인지, 인연인지이것도 또 알아보는 것이 인생의 재미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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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 같아(자작글)

주변 사람없이는 살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친구없이는 살 수없을 것 같았습니다 직장없이는 살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도 고개숙이지 않을 정도 잘 살아가고있습니다 그치만 어느순간 혼자여도 괜찮다라는 자신이 있어서 눈물이 납니다 세상에 혼자 남겨진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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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만큼은 따라갈 수 있다 (자작글)

솔직히 남들처럼 죽을 만큼 노력한 것은 아니에요 그냥 내 기준에서 최선을 다 한 거였어요 남들처럼 하고 싶다고 수 십 번 생각해요 하지만 그러기에는 덜 노력하고 있다는 거 알아요 그렇지만 부족한 걸 스스로 알고 있기에 최선을 하고 있어요 그럼 티끌만큼은 따라갈 수 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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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런 기분의 날이 아니라는 것만 알 거 같다 (자작글귀)

속에 가지고 있는 말이 많아서 하나하나 꺼내서 말하기에는 용기가 필요하고 남의 힘든 이야기나 슬픈 이야기를 들어주기에는 내가 먼저 듣기 싫어서 자리를 피하게 되더라​사실 매일 좋은 이야기만 하고 싶고 재미있는 글만 쓰고 싶다하지만 오늘은 그런 기분의 날이 아니라는 것만 알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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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 그렇게 될 지라도 (자작글귀)

너는 시간이 지나 조금씩 커가고 있고 나도 시간이 지나 그렇게 될 거야너는 언젠가 나의 나이를 받아들이는 날이 올 거고 나도 이전에 너의 나이었던 적이 있어​그래서 더 질투가 나고 내 지난 시간이 억울하게 느껴졌어하지만 이런 일을 너에게 겪게 하고 싶지 않아​이거 꽤 비참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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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완득이'에 이런 장면이 있었더라면? (자작글귀)

가난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이 부끄러운 것이다 -영화 '완득이' 장면 대사 中- 자기 나라에선 배울 거 다 배운 사람들입니다. -영화 '완득이' 장면 대사 中- ------------ 우리들은 지금 서있는 곳에서도 강해져야 합니다.강해져야 한 걸음을 더 나아가고 위로 더 올라갈 수 있거든요​그렇지만​다른 외국에서 온 분들은 사실적으로 이야기하지 면 위로 올라가기 힘들어요자기 나라면은 자기 나라의 국가의 국민으로서 더 나은 사람일 수 있고자기 나라에 세상 누구보다 자기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그건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내가 돈이 없고 아버지는 허구한 날마다 시장 거리에 가서 춤추시면서 각설이 하면서지금까지 저를 키우고 지금 이렇게 학교까지 보내주고 있습니다.저는 그런 아버지의 자랑스럽지는 못하지만 사랑하는 아들입니다.​내가 깡패랑 싸운다고 다들 뒷담을 까셨지요이게 결코 좋은 방법은 아니라는 것은 압니다.당신들이 굳이 숨어서 뒷담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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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삶은 무시하면서 남의 삶을 보고 질투하는 이유 (자작글귀)

내 인생의 이야기가 재미있다고 다들 그래요 내 인생이 참 스펙터클하다고들 이야기해요 자기도 저처럼 즐거운 인생을 살아보고 싶다고 해요 매번 말하지만 모두 즐거운 날은 한 번이라도 있어요 '아 나는 없어요, 저는 슬픈 일이나 아픈 일 밖에 없어요' 이런 분들이 참 많을 텐데요 그럼 만일 생일날에 누군가에게 선물을 받았는데 그것도 슬픈 것일까요? 선물을 받은 적이 없어요 하는 분들은 친구랑 놀 때 즐겁지 않나요? 친구가 없다는 분들 게임을 하거나 웃긴 영상을 보면 즐겁지 않나요? 영상도 안 봐요 게임 안 해요 하시는 분들 그렇게까지 자신의 삶을 부정하고 싶은가요? 살아도 의미 없어요 하는 분들이 왜 저에게 제 인생을 논하시나요? 본인의 삶이 의미도 없고 재미없다면 왜 남의 삶을 보고 즐거워 보인다며 질투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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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일들 (자작글귀)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일이라 즉슨 '흔히 있는 일들'입니다.​예를 들면 '길 가다가 돌에 걸려서 넘어지는 일', '물 마시다가 물을 쏟아버리는 일' 등등...근데 참으로 웃긴 건 이렇게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누구에게나 있는 일인데이게 참 혼자에게만 있는 일이라고 생각을 하게 돼요.​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일들인데 그 일이 나에게 닥쳐오면 참 서러워요'왜 이런 일이 나에게만 일어나는 거지?''아 진짜 나에게는 재수 없는 날만 있어......'등등 나에게 일어나는 일들이 세상 다 밉고 나 자신이 버려진 사람인 거 같고​참 흔한 일들인데 참 서럽죠​그렇지만 또 우리는 이런 서러운 나날을 또 보내면서도 내일은 괜찮을 거라며 스스로를 위로하며 또 나아갑니다.​이렇게 보면은 우리는 아직 우리 모두 어린애 같다기보다는이게 어린애든 어른이든 모두가 스스로 역경이나 시련을 이겨내기 위한 '흔히 이겨내는 방법'이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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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 것보다 살고 싶다는 말이 무겁다 (자작글귀)

우리들은 힘든 일이 있다면 다 포기하고 인생 끝내고 싶다 또는 죽고 싶다고 자주 말합니다.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우리는 모두의 끝은 죽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죽는 것은 너무 나도 쉽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하나 어려운 것임은 모두가 알죠 요즘 저는 다른 것을 이번에 느꼈습니다.​죽는 것보다 살고 싶다는 말이 무겁게 느껴지더군요죽고 싶어가 아닌 살고 싶어가 더 긴박하고 처량하게 느껴졌습니다...​ 살아가는 건 이 점점 벅차가는 세상에 놓인 우리는 살아가야 합니다 살기 힘든 이런 세상 속에서 죽고 싶다가 아닌 살고 싶다는 말을 들었을 때 여러분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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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그럴 수 있는 시기 (자작글귀)

웃어도 되고울어도 되고소리쳐도 된단다​너는 그래도 되고너는 그래야 하는 것이고너는 그럴 수 있는 사람이야​우리는 모두 그래도 되는 시기이고그럴 수 있는 시기를 걸쳐왔으며​지금도 그럴 수 있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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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할 때 (자작글귀)

인사하면서 서로 얼굴을 보지 않고같이 있으면서 얼굴 힐끔 쳐다보고좋아하는 것이 있지만 먼저 선택하지 않고가만히 있다가도 또 힐끔 쳐다보고작별 인사하고 난 뒤에도 뒤돌아서 또 보고거의 멀리 왔지만 또 뒤돌아서 보고​수십 번을 보았지만 또 보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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