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문뜩 눈으로 무언가를 보았을때  잊고 있었던 기억들이 나곤 합니다. 요즘들어 저에게는  어떠한 냄새나 향들에게서 순간의 기억들이 떠오르곤 하는데  피식 웃기도하고 순간 멍때리기도하는 여러 기억들이 말이죠 ㅎㅎ 얼룩소를 오늘 처음 하게 됬는데 닉네임이라고 해야할까요? ㅎ 고민을 하다 모든분들이 공감할 수 있고 아련하게 떠오르는 가슴속 이야기들을 공유하고 싶어서 그날의 추억 (그날추) 라고 지어봤습니다 ㅎ 글을 재주있게 쓰거나 전문적으로 해보진 않아서 서툴겠지만 바쁨속에서 함께 소통하며 슬프지만 따사로웠고, 아름답지만 때로는 먹먹한 이야기들을 나누었음 합니다. 최근에 배가고파 새벽에 편의점을 향했을때가 있었는데 갑자기 계단을 내려가는데 꿉꿉하기도하고 새벽이라 추워서 냉기도 있어서 그런지 그 냄새에 갑자기 옛날에 친구 개강전 자취방청소를 도와주러 간 기억이 떠오르는거에요 ㅎㅎ 집에는  습해서 이곳 저곳 곰팡이가 쓸어있고... 청소하느라 참 애먹었는데 그러고 저녁에 다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