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졌을 것이라 믿습니다.
최근 1,2년간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상장사의 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표현하는게 맞을 것같습니다.
이 상승장에서 소위 ‘개미’라고 표현되는 사람들은 건국이래 다시 오지않을 이 기회를 잃지 않기 위해 너나 할 것없이 주식에 뛰어 들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매수버튼을 누르기 앞서 이 회사의 주식의 가격이 더욱 오를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행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이 회사가 괜찮은지 좋지 않은지 판단하게 됩니다. 누군가는 산술적으로 PER, PBR, 더 나아가 PSR까지 접목시켜 주식을 매수하기도 하고 또는 내가 쓰는 이 제품의 기업의 이미지가 좋아 그 회사의 주주가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기업의 성장을 예견하고 성장투자를 할 수도, 가치를 평가하고 가치투자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 모두 옳은 투자의 방법입니다. 버핏은 10년뒤에도 코카콜라를 먹을 것이라는 확신 속에 매수하기도 하고, PBR이 낮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