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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촌에서

삶속에서 느껴지는 것들을 글로 옮기고 싶어서 가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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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순수함

아이들과 함께 시장길을 걷다가 손녀가 말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식당 간판에 돼지그림을 보면서 엄마 저 돼지는 사람들이 자기를 먹는데 왜 웃고 있어?? 순간 모두들 답을 못함 저 돼지가 왜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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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우울증 진단받은 아내

최근에 몸에서 나타는 증세가 뇌졸증, 풍 , 이런것의 전조증세가 오는것 같다고 본인도 느끼고 주변사람들도  빨리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라고 해서 실비보험이 없어 가기싫다는 아내를 건강이 돈보다 우선이라고 하며 병원에 와서 여러검사를 하니 몸에는 이상이 없고 심한 우울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약을 일년정도 복용해야 된다고 하네요 어제 약을 먹고 계속 잠자고 있고 일어나도 힘이 없어보이는것이 약을 먹어야 되는건지... 누구나 우울증은 다 있는데 본인의 성격이 더 우울증을 키우는듯합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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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재미있었는데.....

내 폰에는 여러 단체 카톡방이 많습니다.. 우연히 4컷 만화가 눈에 들어 왔는데 제목이 "요즘 참새들 무섭다.....허수아비 구별법!!" 1: 저게 사람일까? 2:걱정마 저건 허수아비야! 1:그걸 네가 어떻게 알아? 2:휴대폰을 안보고 있잖아.. 1: 맙소사 이런내용의 만화인데 내딴에는 너무 재미있어서 고등학교 친구들 단톡방에 올렸더니  아무 반응이 없네요 나는 재미있었는데....... 이젠 다들 늙어서 감정이 메말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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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형 에어컨

예전에 필리핀에 있을때 사용했었던 창문형 에어컨이  여기서도 있었네요 필리핀에서 사용했던것보다는 깔끔하고 아담하고 설치하니 시원하네요 너무 더운 여름 필리핀에 있을때보다 더 더운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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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데려왔습니다

 태어난지 얼마안된 강아지를 키워보라고 하네요 키울자신이 없어서 거절했는데 나중 다시 데려와도 된다기에 그리고 너무 귀여워서 데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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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다녀오면서

오래전부터 허리가 안좋았습니다 앉을때, 누울때, 일어날때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심한 통증이 없고 자세만 잘 잡으면 별 문제가 없기에 신경을 안썼는데  오늘은 좀더 심해지는것같아 병원에 갔더니 너무 심하다고 하면서 그동안 많이 아팠을텐데 어떻게 참았느냐고 하네요 그동안 별문제 없겠지, 이러다 안아프겠지 했던것이 이리 되었네요.. 병원에서 자세를 바르게 하고,,,여러가지 가르쳐주면서 두달정도 치료해야 된다고 합니다 이젠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겠네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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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이젠 습관이 되어서 마스크를 벗으라고 해도 허전해서 착용하고 다닙니다.. 그런데 거의 대부분  마스크는 착용하고 있네요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기에 착용하고 다니는것이 좋은듯합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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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과 한국에서의 운전

아이들을 데려다 주기 위해  운전을 하다가 잠시 내려주기 위해 정차했습니다.. 불과 10초도 안되었을듯 한데 뒤에서 빵빵 .. 난리입니다.. 마음이 많이 급한가 봅니다.. 필리핀에서 운전할때하고 많이 비교가 됩니다.. 필리핀은  웃으며 기다려 주고  혹시나 도움이 필요할것 같으면 도와주기도 하는데 한국사람의 입장에서는 답답하지요 우리는 빨리, 빨리.... 저도 빠른게 좋습니다..^^ 근데 빵빵 경적은 큰일 아니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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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에서 농촌교회로

필리핀 선교사에서 이제 한국에 들어와 농촌목회를 시작했습니다  시골이 좋기는 한데 파리가 엄청나네요 얼굴에 달라붙고 손등에 앉아있고 선교지를 떠나왔지만 여기도 한국의 선교지라고 할까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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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벌레들이 많아지네요

농촌이다보니 벌레들이 날씨가 따듯해지니 많아지네요 가까이에 돼지농장이 있어서 파리도 많아지고 여기저기 거미들도 많이 다니고 추위에 약해서 날씨가 따뜻해지는건 좋은데 벌레들과의 전쟁이 심해질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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