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유행은 전 세계가 마찬가지라고 하죠?2015년부터 유튜브에서 활동한 토마스 세켈리우스(Thomas Sekelius)는 30만 명을 구독자로 보유한 스웨덴의 인기 유튜버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뷰티 유튜버가 많은데요, 스웨덴 또한 예외가 아닙니다.
스웨덴에서 화장 유튜버로 활동한 토마스는 2017년 <아포텐블라뎃>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호모섹슈얼임을 밝혔으며, 2021년 같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는 성전환을 하고 토네 세켈리우스(Tone Sekelius)로 이름을 바꾸었음을 밝힙니다.그리고 2022년, 그는 스웨덴판 <슈퍼스타 K>에 해당하는 멜로디페스티벌에 출전합니다.
소수자로서의 자신에 대한 그의 담담한 고백을 잠깐 들어볼까요? (가사 출처: lyrics.com)
내 눈을 자세히 바라봐, 내가 행복해 보여?
눈물이 내 뺨을 따라 흘러내리고, 나를 아프게 해
내가 너 때문에 아파한다고 착각하진 마
내 눈물은 수백만 명을 괴롭히고 있는 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