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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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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

독서 후 토론의 장을 만드는 건 어떨까요?

같은 책도 첫 번째 읽을 때와 두 번째 읽을 때의 감상이 다르다는 말이 있듯이 책이야말로 다양한 시각을 알아볼 수 있는 가장 좋은 토픽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같은 사람이 읽어도 때마다 달라지는데 하물며 다른 삶을 살아온 다른 사람과의 의견이라면 더더욱 다르겠죠. 독후감을 쓸 수 있고 더 나아가 건강한 토론도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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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말하는 기레기의 기사는 AI가 썼을 수도 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525974 JTBC에서 방영하는 '다수의 수다'라는 프로그램에서 지난 7회에서는 기자를 게스트로 이야기했습니다. 직업적 특성 때문에 생기는 웃지 못할 웃픈 일, 애로사항 등에 대해 많이 이야기해서 재밌게 봤는데 당연히 '기레기'라는 멸칭에 대한 이야기도 빠질 순 없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놀랐던 것은 대중이 손가락질하는 질 낮은 기사들은 AI가 쓴 것인 경우도 많다는 점이었습니다. 기자의 주요 업무는 사실 전달 이기 때문에 신속함을 유지하면서도 일명 '팩트 체크'를 꼼꼼히 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AI는 단지 데이터 베이스에 있는 단어들의 조합으로만 기사를 써내기 때문에 잘못된 사실이 전해지기 쉽고 또 그 잘못된 기사를 바탕으로 여러개의 틀린 기사들이 양산된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진행을 맡으신 차태현씨도 자신은 77년생인데 76년생이라는 기사가 계속해서 나오더라 는 말을 얹...
산업/기술/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