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후반에  살림에 보탬이 되고자 시작한 평범한  직장 생활이 ...그나마 운이 좋게도 60세까지 다닐 수가 있어서   20년 동안 4대 보험을 가입 할 수 있어서  대략 계산을 해보면 월60~70만원 정도의  국민 연금을 받을 수가  있다. 50세가 되기 전에는 위기감 이란 걸  느끼지 못했었는데  50세가 지난 지금 나 같은 보통 사람이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는 허락된 시간이  10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 에서 노후 준비를 생각 하자니  한편으로는  나의 노후는 정말 편안할 수는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생긴다.. 누구에게 의지하지 않고 살아갈 수만 있다면  그나마 편안할 수가 있을 텐 데 우리의 아버지와 어머니들처럼 국가가 책임 져 주지 못하는  시대를 살아가야 할 텐 데   국민 연금을  받을 지라도  과연 스스로가 얼마나 편안한 노후를 살아갈 수나  있을지...어떤 태도로 은퇴 후의 삶을 맞이하여야 하는 지가  솔직히 겁이 나는 게  지금 50대 은퇴를 앞둔 보통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