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이라고 한 번씩 글들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서, '나도 혹시 축하를 받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용기를 갖고 살짝 올려봅니다. (4/1) 회장님 제주도 이쁜 풍경 올려주셔서 감사함 ! (4/2. 09:00) 조카들의 생일축하 영상통화 모닝콜 (09:00~) 약 1년치의 일용할 모바일쿠폰 양식 획득 (치킨/스벅/etc) (10:00) 딸에게 축하카드 받음 (12:00) 부모님/큰이모 모시고 외식 작년 말 이사준비를 하는 동시에, 아버지의 수술/입원으로 좀 많이 빡셌었는데, 얼마전 퇴원하셔서 약 4개월만에 나가서 외식을 했습니다. 3월 이사한 뒤 처음 초대해서, 함께 간단히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어머니께서 뿌듯해하셔서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글 쓰면서 방금 알았는데.. 어머니하고 이모가 돈봉투 를 놓고 가셨네요. 한 5천원만 주셔도 충분히 감사한데 금액이 좀 많이 커서 고민입니다. 부모님 생활비도 없어서 다시 드리는게 맞을 것 같은데.. 내일 다시 드려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