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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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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너무 나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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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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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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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웃는 조선사 유니버스
윤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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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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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와 텃밭 가꾸기에 진심입니다.
금발의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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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삶을 모토로 삼고 있습니다.
진득하게 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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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과 함께 공존을 모색합니다.
박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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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이자 글쓰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