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적절한 용돈은 얼마일까요?
2024/04/20
아들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니 용돈이 제법 들어간다. "엄마, 돈"해서 돈을 주고 나면 하루이틀 지나서 또 "엄마, 돈" 소리가 나온다. 사실 중학교 다닐때까지만 해도 별로 용돈이 필요없다고 해서 필요할때면 주었는데 이렇게 돈이 없다고 할때마다 돈을 주는것도 방법이 아닌것 같다. 어디다 돈을 썼냐고 물어보면 주로 택시타고 다니고 친구들이랑 슈퍼에서 음료수 같은것을 사먹는 정도이다. 4월에는 자기 생일이라고 자기절로 이것저것 자기 자신을 위로하기 위한 선물들을 주문해서 사다 보니 돈이 많이 들어간것 같다. 중국은 대외적으로는 디플레이션이라고 하지만 돈을 써보면 절대로 그런것 같지 않고 물가가 많이 오른것 같다...
얼마전에 이곳에 있는 대학생 아이들 몇명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면서 한달 용돈 얼마나 ...
얼마전에 이곳에 있는 대학생 아이들 몇명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면서 한달 용돈 얼마나 ...
@리사 아이들이 고1 가을 찬바람이 불면 사춘기 지나며 어른스러워진다고 해요.
@에스더 김 님, 좋은 경험담 감사합니다 ^^ 어렸을때 저도 그 방법을 사용해 보았었는데 머리가 크니 말을 잘 안 듣네요 ㅜㅜ 다른것은 고민이 안 되는데 아이들이 모든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감사함을 모르고 커갈까봐 제일 두렵습니다. 작은것 하나에도 감사함을 아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는데...참 아이들 교육 쉬운것이 없는것 같습니다~
에스더김님도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행복한 주일 보내세요 ^^
@노영식 님, 분수를 안다는것이 쉬운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것인데... 시행착오를 범하면서 접점을 찾아나가려고 노력하는데 아이들 키우는것이 내 생각처럼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최성욱 님, 요즘은 부모가 거의 모든것을 다 해주니 아이들도 모든것을 당연하게 받아 들이는것 같아서 어떻게 해야 감사함을 느낄수 있을까 고민이 많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아이들 용돈 정하기 어렵지요.
저두 잘 못하겠더라구요.
절친 두아들 키울때 들은 얘기 해드릴게요.
용돈을 절대로 그냥 주지 않았답니다.
설거지, 자기방청소, 아빠 구두 닦기, 심부름 등 을 했을 때 정한금액을 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 할 때도 냉동실에 사서 넣어 두고 받은 용돈으로 사먹게 했다네요.
그렇게 키워 두었더니 취직해 부모님께 용돈드릴 줄알고 결혼도 저들이 벌어서 부모님께 10원도 달라하지 않고 하더랍니다.
지금도 매달 100만원씩 용돈을 보내온다네ㅠ~
응용해보셔요.~
용돈 정액제를 해서 분수를 알려주는 것도 지혜입니다.
고심하시는 것이 느껴집니다.여러모로 생각해보고 수를 두시는 것이니 조금 기대에 어긋난 결과가 나온다 해도 충분히 수정하시는 역량이 있으실 것 같아요. 생각해보지 않고 수를 두는 것이 제일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만족하시는 선택을 하시기를 빕니다.
고심하시는 것이 느껴집니다.여러모로 생각해보고 수를 두시는 것이니 조금 기대에 어긋난 결과가 나온다 해도 충분히 수정하시는 역량이 있으실 것 같아요. 생각해보지 않고 수를 두는 것이 제일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만족하시는 선택을 하시기를 빕니다.
용돈 정액제를 해서 분수를 알려주는 것도 지혜입니다.
@에스더 김 님, 좋은 경험담 감사합니다 ^^ 어렸을때 저도 그 방법을 사용해 보았었는데 머리가 크니 말을 잘 안 듣네요 ㅜㅜ 다른것은 고민이 안 되는데 아이들이 모든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감사함을 모르고 커갈까봐 제일 두렵습니다. 작은것 하나에도 감사함을 아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는데...참 아이들 교육 쉬운것이 없는것 같습니다~
에스더김님도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행복한 주일 보내세요 ^^
@노영식 님, 분수를 안다는것이 쉬운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것인데... 시행착오를 범하면서 접점을 찾아나가려고 노력하는데 아이들 키우는것이 내 생각처럼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최성욱 님, 요즘은 부모가 거의 모든것을 다 해주니 아이들도 모든것을 당연하게 받아 들이는것 같아서 어떻게 해야 감사함을 느낄수 있을까 고민이 많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아이들 용돈 정하기 어렵지요.
저두 잘 못하겠더라구요.
절친 두아들 키울때 들은 얘기 해드릴게요.
용돈을 절대로 그냥 주지 않았답니다.
설거지, 자기방청소, 아빠 구두 닦기, 심부름 등 을 했을 때 정한금액을 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 할 때도 냉동실에 사서 넣어 두고 받은 용돈으로 사먹게 했다네요.
그렇게 키워 두었더니 취직해 부모님께 용돈드릴 줄알고 결혼도 저들이 벌어서 부모님께 10원도 달라하지 않고 하더랍니다.
지금도 매달 100만원씩 용돈을 보내온다네ㅠ~
응용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