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지 못하는 것들
2024/03/31
오늘은 오후에 잠깐 옷장정리를 하였다. 옷장에는 항상 옷들이 빼곡히 들어있다. 어떤 옷들은 그 계절내내 한번도 입지를 않으면서도 버리지도 못하고 매년 같은 계절에 항상 옷장에 걸어놓게 된다. 이유는 여러가지이다. 예전에 잘 입었기 때문에, 비싼 돈 주고 샀기 때문에, 지금은 살이 쪄서 입지 못하지만 조금만 살을 빼면 입을수 있을것 같아서...
새옷을 사게 되면 한계절이 지나도록 입지 않는 옷들은 버릴만도 한데 그것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닌것 같다. 언젠가는 또 입을것 같고 손이 갈것 같아서 그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것 같다. 어떤 옷들은 사놓고 한번도 입지 않은 옷들도 있다. 잘 입을 것 같아서 사놓았지만 진작 입으려고 하면 몸이 받쳐주지를 않는다.
나이가 드니 몸이 편하게 느껴지는 옷들만 골라 입게 된다...
새옷을 사게 되면 한계절이 지나도록 입지 않는 옷들은 버릴만도 한데 그것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닌것 같다. 언젠가는 또 입을것 같고 손이 갈것 같아서 그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것 같다. 어떤 옷들은 사놓고 한번도 입지 않은 옷들도 있다. 잘 입을 것 같아서 사놓았지만 진작 입으려고 하면 몸이 받쳐주지를 않는다.
나이가 드니 몸이 편하게 느껴지는 옷들만 골라 입게 된다...
@진영 님, 오랫동안 보이지 않아도 기억해 주시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4월에 들어서 조금 많이 바빴습니다. 졸업하는 학생들 논문을 4월초까지 마감해야 하는데 한국에서 싱거폴에서 손님들까지 오셔서 정신 없었네요~오늘 오래만에 얼룩소 생각나서 들렸는데 진영님의 댓글이 저를 반겨주고 있네요 ^^ 감사합니다~🧡
리사님, 봄이 무르익어 가는데 어째 리사님은 보이질 않습니까. 많이 바쁘신가 봅니다. 곧 중간고사도 있을테고..
그래도 너무 뜸하진 마시고 자주 들러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셔요~
@천세곡 님, 저도 아까워서 버리지를 못했는데 버릴것은 버리면서 사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 그래도 또 새것도 생길것 같구요~😊
@똑순이 님, 정말로 오래만에 얼룩소에 들어온것 같네요~학기중에 손님이 싱거폴에서도 오고 한국에서도 오셔서 이것저것 신경을 쓰다 보니 정신없네요~ 다음주 부터는 그래도 좀 괜찮을것 같습니다 ^^ 저 아프지 않고 건강합니다 ~😊
똑순이님도 잘 지내고 계시죠~항상 많이 사랑합니다~🙆♀️
@리사 님~ 저도 그럽니다.
2년 동안 한번도 입지 않는옷은 버리라고 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요즘 많이 바쁘신가요??
어디 아픈것은 아니지요??
건강하시면 조금 바쁜것은 괜찮을것 같아요.
그래도 몸 생각하면서 일 하세요~
사랑합니다 💕
저도 아까워서 버리지 못했는데, 버릴까 말까 고민하는 시간들이 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과감히 버리려고 하는 중입니다.
@에스더 김 님, 여자들은 다 같은가 봅니다 ㅎㅎ 저도 옷장에 옷은 많은데 진작 입을 옷은 별로 없는것 같네요 ~ 옷정리가 제일 힘든것 같습니다 ^^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정리해줬으면 좋겠네요 ~필요없는것은 과감하게 버릴수 있게~😊
이번 한 주간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저두 그래요.
버릴 옷들이 많은데 잘 버려지지 않네요.
버리지도 안하는데 계절이 바뀌면 왜 입을 옷이 없는지~ㅠㅠㅠ
@다복소복 님, 저도 옷을 잘 버리지 못합니다 ㅎㅎ 오늘 옷장을 보니깐 십몇년 전에 산 옷도 있는데 그때 비싸게 준 가격을 생각하니 또 못 버리겠더라구요 😊
나이가 들면서 별로 많이 먹지 않아도 살이 찌는것 같네요~ 살이 찌면서 치마를 입으면 더 뚱뚱해 보이는것 같아서 안 입게 되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들어가지 않는 옷들도 많아요~ 😉
@다복소복님도 새로 시작하는 한 주간 봄꽃처럼 예쁜 날들로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살구꽃 님, 맞는 말씀입니다 ^^ 신발장도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ㅎㅎㅎ 잘 안 신는 신발은 정리해야 되는데 계속 신발장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새로 시작하는 한 주간 봄꽃처럼 예쁜 날들로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진영 님, 오랫동안 보이지 않아도 기억해 주시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4월에 들어서 조금 많이 바빴습니다. 졸업하는 학생들 논문을 4월초까지 마감해야 하는데 한국에서 싱거폴에서 손님들까지 오셔서 정신 없었네요~오늘 오래만에 얼룩소 생각나서 들렸는데 진영님의 댓글이 저를 반겨주고 있네요 ^^ 감사합니다~🧡
@똑순이 님, 정말로 오래만에 얼룩소에 들어온것 같네요~학기중에 손님이 싱거폴에서도 오고 한국에서도 오셔서 이것저것 신경을 쓰다 보니 정신없네요~ 다음주 부터는 그래도 좀 괜찮을것 같습니다 ^^ 저 아프지 않고 건강합니다 ~😊
똑순이님도 잘 지내고 계시죠~항상 많이 사랑합니다~🙆♀️
@에스더 김 님, 여자들은 다 같은가 봅니다 ㅎㅎ 저도 옷장에 옷은 많은데 진작 입을 옷은 별로 없는것 같네요 ~ 옷정리가 제일 힘든것 같습니다 ^^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정리해줬으면 좋겠네요 ~필요없는것은 과감하게 버릴수 있게~😊
이번 한 주간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살구꽃 님, 맞는 말씀입니다 ^^ 신발장도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ㅎㅎㅎ 잘 안 신는 신발은 정리해야 되는데 계속 신발장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새로 시작하는 한 주간 봄꽃처럼 예쁜 날들로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