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사랑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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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가 늘어난 숨은 원인은?

여기 계시는 분들도 부업으로 얼룩소를 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물론 물가가 흔들리고 상승되는 요인으로도 N잡러가 늘어나는 요인이라 볼 수 있겠는데요. N잡러가 늘어난 숨은 요인은 또 따로 있습니다. 이번 본 글에서는 N잡러가 늘어난 숨은 요인 에 대해 다음과 같이 나타내어 봤습니다. N잡러가 늘어난 숨은 요인은? 1. 특히 배달 플랫폼 확대 특히 플랫폼 노동시장이 최근에 강하게 확대가 되고 있습니다. 그중 배달 플랫폼 노동이 더 두드러지게 확대되고 있는 중인데요. 이런 배달 플랫폼 노동시장이 늘어나는 만큼 너도, 나도 배달노동을 해 보고 싶은 마음들이 생기게 되면서 본업과 부업을 병행하는 N잡러들이 늘고 있답니다. 2. 시, 공간 제약이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 근무시간과 공간에 대한 정해짐이 없이 자유롭게 근무를 할 수 있기에 부업까지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요. 1년사이 N잡러 수요가 토끼처럼 껑충 뛰어 넘었다. 20대부터 60대까지의 N잡러들의 수가 1년사이 껑충 뛰...
노동/인권/사회 · 생활/사건사고 · 젠더/청년/교육
규니베타
규니베타

구형 전투기에 신형 미사일 붙이기

텔레그래프의 2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공군이 최근 공개한 영상에서는 적의 대공 방어망을 피해 들판 위를 낮게 비행하던 수호이(Su)-27 조종사가 HARM AGM-88 초고속 대(對)레이더 미사일을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미국이 개발한 고속 대방사 미사일인 HARM AGM-88은 적 레이더에서 방출하는 전자파를 추적해 파괴하는 시스템이다. 우크라이나 공군이 애플의 아이패드가 장착된 소련제 전투기 수호이(Su)-27을 조종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공군 영상 제공 우크라이나 공군이 공개한 영상은 수많은 버튼과 계기판이 어지럽게 배치돼 있던 기존의 조종석과는 사뭇 다른 전투기 내부를 담고 있다. 조종석의 중앙에는 각종 계기판과 버튼 대신 큰 화면의 애플 아이패드가 놓여있다. 윌리엄 라플란테 미국 국방부 조달‧유지 담당 차관은 텔레그래프에 “소련제 항공기를 많이 보유한 우크라이나와 협력하면서, 우리는 조종사가 아이패드로 더 많은 서방 미사일을 ...
경제/소비자 · 산업/기술/IT · 생활/사건사고
D
DunDun C

다시 힘내보자.

  다들 안녕, 간만이죠? 우울증에 자살충동, 자해충동이 겹쳐서 멘탈이 아작나는 바람에 한동안 얼룩소에 들어오지 못했던 던던 씨에요. 한동안 너무 우울하고 사는 것도 다 싫고 멀쩡하지 못한 몸도 화나고 이제 아무 것도 할 수 없어질 지 모른다는 생각에 무서워서 울기도 하고 하루 종일 침대에 숨어있기도 했어요. 그런데 숨으면 숨을 수록 몸이 나아지는 게 아니라 멘탈도 몸도 더 나빠지기만 하더라구요.   말하자면, 지금은 휴식이 필요한 시기가 아닌 것 같았어요. 그래서 어쩌지 어쩌지 고민을 하다가 주말에 집 근처 사설 재활 센터를 알아보고 오늘 바로 가서 등록을 하고 왔어요. 아직 선생님 배정이 되지 않아서 오늘은 기본적인 스트레칭과 런닝머신 2시간 정도를 타고 왔는데 간만에 땀도 나고 몸을 움직였더니 기분도 좋아지더라구요. 이게 바로 운동효과인가? 몰론 아직 다리 재활이 다 되지 않아서 런닝머신도 낮은 속도로 안전바를 꽉 잡고 타야 했지만 그래도 그게 어딘가요?   사실 원래...
건강/보건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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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글방이라는 가시밭길

글쓰기 모임을 하면서 내가 가장 행복했던 시간은 멤버들을 기다리는 시간이었다. 어쩌다 보니 글쓰기 모임 멤버들은 모두 돌봄노동자였고, 아침부터 부랴부랴 아이들을 기관에 보내고 집안 정리를 하고 간신히 자신도 챙긴 뒤 한 자리에 모이곤 했다. 나 역시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 분주히 아침 시간을 보내면서도 모임 날마다 나는 줄곧 설렘에 흠뻑 젖어 있었다. 우리가 함께 할 농도 짙은 만남에 대한 설렘. 멤버들은 약속 시간보다 10~20분은 예사로 일찍 찾아오곤 했는데, 나도 덩달아 부지런히 모임을 준비해야 했다. 공간을 환기하고, 날에 따라 따뜻하게 혹은 시원하게 공기를 바꾸고, 각자가 쓴 글을 인쇄해 가지런히 테이블에 올려두고, 오늘의 커피를 고르고 정성스레 내리기까지. 잔잔한 음악을 틀어두고 커피를 내리며,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지 곰곰 다시 떠올려 보기도 했다. 그 시간이 참 좋았다. 그 기다림이, 그 기대가, 그 설렘이, 온전히 내가 되는 순간이, 당신 역시 온전히...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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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
장가

토박이씨의 동영상 촬영 및 편집 배우기

지난 토요일에 토박이씨와 청계천으로 데이트를 나갔다. 요즘 동영상 촬영 및 편집을 배우는데  실습과제를 하기 위해 나간것이다. 용답역 부근에서 시작해서 촬영을 이어갔다.   소래풀도 찍고, 잉어들 노니는 것도 직고, 왜가리도 찍으며 걸어갔다. 30분정도 걸으니 다리가 아파서 좀 쉬었다가 갔다. 염주괴불주머니꽃도 검색해보았다. 바야흐로 지금 여러가지 꽃이 만발한 시절이다. 이윽고 청계3가쯤 가서 을지로 4가 허름한 식당을 들어갔다. 허영만의 식객여행에 나온 집이라고 하였다. 오징어볶음을 시켰는데,  엄청 매웠다. 사탕으로 얼얼한 혀를 겨우 진정 시키고 일어났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버스를 탔다. 토박이씨는 딸기를 사서 요즘 배우는 한식조리사과정 선생님이 알려준 사찰음식인 딸기 비빔국수를 해주었다. 상큼하고 건강한 맛이 였다. 역시 비빔국수는 고추장비빔이 맛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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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성공방정식 깨지나”…전 세계가 주목한 하이브-어도어 분쟁

해외 누리꾼 “하이브, BTS 소속사인 만큼 행실에 조금 신중을 가했어야 했다” 하이브와 어도어 사이의 내분을 본 해외 주요 외신들은 K팝 산업의 성공방정식이 한계를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한국에서 가장 큰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하이브에서 M&A와 같은 외부 요인이 없는 데도 내분이 발생한 데 주목하고 있다. 내분의 원인으로는 하이브의 멀티레이블 체제가 지목됐다.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하이브의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하이브가 여러 소속사를 운영하는데 사용하고 있는 멀티레이블 체제란 쉽게 말해 ‘한 지붕 두 가족’으로 볼 수 있다. 과거 빅히트 소속이었던 방탄소년단이 성공하자 방시혁은 사명을  하이브로 바꾸고 기존에 별도 회사였던 플레디스(세븐틴 소속사)와 KOZ엔터테인먼트(지코 소속사), 쏘스뮤직(구 여자친구·르세라핌 소속사) 등을 사들여 회사를 확장하기도 했다. 미국 경제지 CNBC는 “하이브의 멀티레이블 전략은 모든 아티스트를 하나의 소속사에 ...
언론/미디어 · 생활/사건사고 · 문화/예술
더슬랭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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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사이트가 중학생을 노리는 이유

  주제청소년 대상 사이버도박 특별단속 결과, 1035명이 검거되었습니다. 청소년들이 도박을 한다고?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에 따르면, 학교를 다니는 청소년* 100명 중 5명(4.8%)이 도박문제에 노출되어 있다고 해요. 특히 도박 경험이 있는 이들은 평균 11.3세에 돈내기 게임을 처음 경험했다고 하죠. 매번 조사할 때마다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는 추세라고. 이들이 처음 경험한 돈내기 게임의 유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아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보도자료 오프라인 : 뽑기게임(61.0%), 카드나 화투 게임(6.9%), 스포츠 경기 내기(6.3%), 복권 구입(0.9%)... 온라인 : 온라인 카드/화투 게임(5.5%), 기타 인터넷 카지노 게임(1.6%), 인터넷 복권(0.8%), 베트맨(0.7%)...  이들이 도박에 빠지는 이유는 다양했는데요. 3개월 이내에 돈내기 게임을 경험한 청소년들은 일시적인 재미(53.4%)를 가장 주된 이유로 꼽았다고 해...
생활/사건사고 · 경제/소비자 · 산업/기술/IT
천세곡
힙한 민희진, 민심을 얻다. - 쇼케이스가 되어버린 기자회견
청자몽
청자몽

쇼케이스가 된 기자회견 : 저는 다른 의미로 부러웠어요.

부러우면 지는걸지도... 나는 다른 의미로 부러웠다. 저렇게 시원하게 이야기를 해볼 기회를 얻는다는건 보통일이 아니었을텐데.. 1. 파격적인 기자회견이었나보다. 별 관심이 없다가 이곳에 글이 하나, 둘 뜨길래 읽어보기 시작했다. 귀신같은 유튜브 알고리즘도 눈치채고 관련 영상들을 마구 던져주기 시작했다. 심지어는 소리 없이 글자만 보는데도 와..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저렇게 원색적으로 다 이야기를? 저래도 되나? 함께 했던 2명의 변호사들이 안절부절하는게 눈에 보였다. 그래도 시원하겠다. 자기 할말은 다 했으니까. 2. 시비를 가리려면, 쌍방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봐야 한다. 그래야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을텐데.. 진위여부와 상관없이 떠오르는 생각들이 있었다. 어느 시절에 열심히 일하고 억울했던 나. 뭔가 불합리하고 화가 났던 시절이 생각났다. 그때 나는? 같이 싸우지는 못하거나, 어설프게 한소리했다가 엄청 불리해지거나. 성격 더럽다는 이야기나 듣고 그랬겠...
노동/인권/사회 · 생활/사건사고 ·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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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화
목련화

아부지랑 데이트♡

오늘은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어요^^ 친구님들은 모두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한동안 아부지께서 바쁘셔서 거의 보름만에 만났어요~ 거의 매일 보고 함께 밥도 먹고 그랬었는데,요근래 너무나 바쁜 아부지의 스케줄땜에,간만에 오늘 아부지랑 데이트를 했습니다.ㅎㅎ일단,아부지 차에 앞유리를 썬팅을 하기 위해 카센터에 차를 맡겨두고,점심을 먹고, 근처 커피숍에 가서 아부지와 따뜻한 차를 마시며 그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해 얘기를 나눴어요^^월요일 부터 비가 내려서 기분이 별로였는데,그래도 아부지랑 데이트를 하니 기분이 좀 좋아졌어요ㅋㅋㅋ 올해 벌써 68세가 되신 아부지지만,아직도 참 멋지시죠?^^그렇게 차를 되찾고,아부지의 변색 안경?을 위해 안경점에 들렀어요. 운전하실때 눈이 부신다고 하셔서,이번엔 변색안경을 하시라고 제가 말씀드렸어요^^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ㅎㅎ아주 좋은건 안경 알만 백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비싼건 알았지만,이렇게나 비쌀줄은 몰랐네요ㅎㅎ그래서 그냥 적당한...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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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강탈

고통을 보다

세월을 살다보면 어려운점이 참 많았다. 그리고 그런것을 하나하나 되짚어보면 나는 그 고통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았고 어떻게 살아가는가를 보면 참 신기하기도 하다. 고통은 언제나 그런것을 말해준다. 자신에게 필요하고 해야하는 것을 말해주는 것처럼 말이다. 예를들어 나도 어렸을때 욕심이 많았고 남과의 비교가 심했다. 그런것을 하면할수록 내가 아파지고 힘들어지는 것을 고통스럽게 느끼자 나는 그런것을 보지 않고 하지 않게 되었다. 고통이 필요한것을 알려주는 것처럼 말이다. 내가 몸이 아플때도 마찬가지이다. 힘들때도 마찬가지이다. 그런것을 준비해야하고 그런것을 지금 필요하다고 고통을 주기에 나는 그것을 받아들이고 하기 시작했다. 사람은 참 간사한게 자신이 아프지 않으면 그것이 아픈줄도 그것이 힘든줄도 모른다. 아프고 힘들고 고통스러워야 그것을 피하고 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지금의 고통도 나중에 그것을 피하고 고통을 주지 않기 위해서 지금 필요하다고 말하는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준다...
건강/보건 · 사상/철학/역사 · 생활/사건사고
강
강탈

관심의 비밀

우리는 관심있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사실을 이야기 하면 우리가 좋아하거나 필요한것을 관심있게 되는 것뿐이다. 어려운가  쉽게 이야기 해보겟다. 우리는 알고 있거나 가지고 있는 것에 흥미가 없다. 예를들어 우리가 스포츠 경기를볼때 어제의 경기는 관심없다. 지금의 경기나 미래의 경기가 궁금하고 관심가질뿐이다. 마찬가지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관심이 없다 내가 없거나 필요한 것에 관심을 둘뿐이다. 어제의 경기는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관심없다. 사실을 내가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의 경기나 미래의 경기는 내가 사실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궁금하고 관심이 있는 것이다. 물건이나 마음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남에게 관심많은 이유도 내가 아니기에 내가 가지지 못한것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관심있는 것뿐이다.  관심이란 그런것이다.  좋아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좋아하는 것도 궁금하고 가지고 있지 않고 해보지 못하였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들이 많다. 더 좋은 더 ...
건강/보건 · 사상/철학/역사 · 생활/사건사고
강
강탈

깨달음의 착각

우리가 많이 보는 애니나 드라마에서는 무슨 깨닭음으로 사람이 바뀌고 환경이 바뀌는 것처럼 꾸미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실을 이야기 하자면 깨닭음을 얻었다고 해서 무엇이 딱히 바뀌는 것은 없다. 예를들어 내가 수학에 대한 어떤 풀지못하는 문제를 풀었다고 해도 나의 인생에 별로 바뀌는 것은 없다. 그것은 부자도 도인도 어떤것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잘아는 종교도 마찬가지이다. 대표적인 불교를 알아보자. 석가모니가 무엇을 깨닭아서 승천한게 아니다. 그저 깨닭아서 삶이 조금 편하게 보일뿐이다. 석가모니도 그냥 죽었다. 승천한게 아니라는 말이다. 그리고 석가모니는 깨닭아도 달라지지 안았다. 그저 자신의 행동과 생각을 중생에게 전해준것뿐이다. 딱히 무엇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도술이나 요력을 아니면 무엇이 더 쌔지지도 않았다. 더 오래살고 장수한것도 아니다. 그저 그냥 조금의 삶의 나아짐을 만들뿐이다. 깨닭음음은 그런것이 많다. 나의 생활이나 환경이 확달라지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냥 ...
건강/보건 · 사상/철학/역사 · 생활/사건사고
2
강
강탈

단체의 묘약

우리는 어떤 집단에 들어가면 그 집단과 동일시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집단은 집단일뿐 개인이 아니다. 그래서 자신의 모습을 감추려고 아니면 자신의 모습을 다른 사람에게 대비하기 위해서 단체로 가는 경우도 많다. 내가 대기업에 다딘다고 내가 대기업인것은 아닌것처럼 말이다. 우리는 그런직위나 직업을 그런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이런것을 생각해보아라 내가 그 단체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그 단체가 유명해지고 좋아지지만 자신의 개인은 피패해지고 괴롭다면 어떤가 그리고 그 단체에서 자신을 버리면 어떤가 자신에게 남는 것은 없다 오히려 나라는 개인의 존재는 단체를 이용할줄 알아야 하고 자신을 위해서 사용해야 하는 것이 맞다는 말이다. 앞에서 말했듯이 단체는 단체고 내가 아니고 개인도 아니다. 또 이런 말을 한다고 자신의 이익만을 보려고 단체에 가려고 하지 말기를 바란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개인의 이익을 보면서도 단체의 이익을 보는 것을 찾아야 한다는 말을 해주고 싶은 것뿐...
사상/철학/역사 · 생활/사건사고 · 건강/보건
오곡나무
오곡나무

노래방에서 놀자는 제안 거절했다고 살해

노래방에서 더 놀자는 제안을 거절하자 어린이집에서 알게 된 학부모를 구타해 살해한 30대  징역 17년을 선고 A씨는 지난해 6월 경남 김해시 한 노래방에서 소화기 등으로 피해자 B씨를 여러 차례 때려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두 사람은 몇 해 전 자녀의 어린이집 학부모 모임으로 알게 됐으며 B씨는 평소 A씨를 '언니'라고 부르며 친하게 지냈습니다. 이날도 1차에서 함께 술을 마신 후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겨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후 A씨는 B씨에게 더 놀다 가자고 했지만 거절당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A씨는 당시 상황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할 만큼 술에 취해 있었으며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특히 머리와 얼굴에 공격이 집중됐고 B씨가 쓰러졌을 때도 계속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며 "A씨는 범행 직후 종업원에게 사람이 죽어간다며 119 신고를 재촉하기도 했던 점 등을 비춰 인지 기능이나 의식을 상실한 상태였...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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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무
김영무

내가 진짜 재미있어하는 것은 무엇?

 재미있다. 흥미롭다. 관심 있다. 이런 단어들은 모두 100% 주관적입니다. 동일한 대상을 놓고도 누군가는 흥분에 척추까지 떨리고 누군가는 하품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 안의 감정을 세밀하게 살펴보는 일이 되겠죠. 새로운 무언가를 배울 때, 어떤 스킬을 완벽하게 갈고닦았을 때, 누군가와 새로운 만남을 가질 때, 무언가를 창조할 때, 탐험할 때, 도울 때, 등 내 개인적인 흥미진진함에 대한 정의를 알아야 내 인생을 제대로 살 수 있습니다.  저는 모험이라는 단어를 생각할 때마다 짜릿함을 느낍니다. 숲 속을 탐험하는 모습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하지만 넓게 생각하면 인생의 모든 단계에서, 모든 생활에 모험을 대입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책을 만나도 모험이고, 새로운 공원이나 산책길도 모험이고, 새로운 장소, 새로운 사람, 새로운 스킬을 만나는 것도 모험입니다. 저는 새로운 도전을 음미합니다. 배우고 성장하고 발견하고 경험하는 것에 대한 내적인 ...
생활/사건사고 · 젠더/청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