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24명에 처방…67세 환자 경과 보니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3명), 대구(3명), 경기(2명), 대전(1명) 등 전국에서 9명의 재택치료자를 시작으로 15일 20시까지 모두 24명의 환자가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았다. 방대본 관계자는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중 증상이 나타난 지 5일 이내인 대상자를 비대면으로 진료한 뒤 처방하고 있다"며 "재택치료자뿐 아니라 생활치료센터 환자도 포함됐다"고 전했다. 1호 투약자는 대전에 사는 70대 남성 A씨로 14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재택치료자로 분류돼 대전한국병원의 비대면 진료 후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았다.

중앙일보
alookso 브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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