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언젠가 관련한 비슷한 내용을 봤다고 생각했는데 소속이신 인문학협동조합에서 한 언론사와 함께 쓴 기사를 본 내용이 생각납니다. 문화적 벌목 정말 좋은 표현이십니다.
우선 제가 양가 감정이 든다고 하는 이유는 마약의 위험성과 마약을 핑계로 사회를 탄압 하려고 하던 유신정권의 악행이 동시에 생각나기 때문입니다. 대마초, 마리화나, 두발 규제, 음악, 영화, 책 등 모든 부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 등이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위에 농담으로 인생 한번 살면서 마약 한번은 해봐야지 하고 철없는 말을 하는 동생이 있는데 해당 발언은 정신 나간 발언입니다. 실수로 단 한 번이라도 복용하면 거기서 끝입니다. 중독성과 의존성은 사람이 이겨낼 수 없습니다. 술, 담배도 못 끊어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데 마약은 더하죠.
마약의 위험성이 크기에 대마초는 당연히 금지해야 한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에서는 손쉽게 마약을 구할 수 있으며, 중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