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원도 춘천이 역사기록에 처음 나오는 이름은 '오근내烏斤乃'다. 오근내 어원이 난해하다고 한다.
https://www.facebook.com/photo?fbid=7584271721632140&set=a.1461392743920099
김양진 교수는 발표문을 논문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2)
춘천의 초기 지명 '오근내'에 대해서 고대국어에 관심이 있는 사람으로 몇 자 적고자 한다.
오근내烏斤乃의 '오烏'가 삼국사기 지리지에 대응하는 어휘를 본다.구성(駒城) 멸오(滅烏)라고도 한다.
삼국사기 권35.거란문자 mir(말[馬]. 오午)가 '멸滅'[구駒]에 대응한다. 성城이 '오烏'에 대응한다.
오근내烏斤乃의 '오烏'는 '성城'으로 '성城'에 '근내斤乃' 어휘가 결합했다.
(3)
'오근내烏斤乃'의 '근斤'에 대해서 알아본다.가평군(嘉平郡)은 본래 고구려(高句麗) 근평군(斤平郡)이었는데, 경덕왕(景德王)이 이름을 고쳤다.
삼국사기 권35.근斤 과 가嘉가 대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