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10화 : 비오는 날은 "그대 고운 내 사랑(어반자카파)"이지.

슬기로운 의사생활 10화, 비오는 날은 "그대 고운 내 사랑(어반자카파)"이지. 아침에 라디오 듣다가 어반자카파의 "그대 고운 내 사랑"이 나왔다. 비오는 날에 딱이다. 정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10화에서 익준이와 송화가 눈도 잘 안 떠지는 새벽에 누룽지 끓인거 먹으며 하던 대화하던 장면에서 흘렀던 노래다. 익준이의 고백 아닌 것 같은 고백이 설렜던 순간이었다. 송화 : 너는.. 너는 널 위해 뭘 해주냐고. 익준 : 이렇게 너랑 같이 밥먹는거, 너랑 같이 커피 마시는거. 나는 나한테 그거 해줘. 이런 고백 받으면 누가 설레지 않을까? 관련글 : 2020/06/02 - [[글]읽기/드라마/ TV] - 행복했던 목요일, 이 끝났다 : (미도와 파라솔) 너에게 난, 나에게 넌 MV 행복했던 목요일,..

청자몽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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