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예보의 승전보

이에리사 선수 등 사라예보 우승 주역들 서울 소공동 카퍼레이드. 한국일보 자료사진1973년 4월 9일 동토(凍土)의 땅 사라예보에서 감격의 승전보가 날아 들었다. 유고슬라비아 사라예보에서 열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의 이에리사와 정현숙, 박미라 선수가 일본을 꺾고 대망의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구기종목 사상 세계 정상에 오른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다. 혜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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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아
한국 사람들은 스포츠를 좋아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