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 곽 ·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소망하는 사람
2023/01/13
지금이야 손 흥민, 박 지성등 걸출한 스포츠 스타들도 있고
스포츠에 대한 인식도 많이 바뀌어 어느집에서나
아들 딸들이 운동선수를 직업으로 택한다는것이 대하여 거부감이 없지만,
불과 얼마 전까지만해도 스포츠선수를 꿈꾸는것은 정말 사치였다.

우리세대들이 부모님들께 가장많이 듣던 말들이
"그거 해서 밥먹고 살겠니??"였던 것이다.
한끼 밥을 해결하는것이 인생의 목표였던 시절도 있었다..

오죽하면 쌀조차 가마니나 푸대로 사다먹는것이 아니라
봉투에 한되를 사서 하루끼니를 해결하던 그런 시대도 있었다.

쌀 한가마니라도 집에 있으면 얼마나  든든했었던가!!

사실 초등학교(국민학교)시절 탁구선수를 했었던 적이 있었다.
1973년 이에리사 선수를 비롯한 여자탁구팀이  유고슬라비아 사라예보에서
 열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일본을 누르고 단체전 우승을 했고
그때부터 전국적으로 우후죽순처럼 탁구장이 생기고 너 나 할것없이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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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소망하며 살지만 현실에서 항상 부끄럽게 살아가는 소시민입니다. 살다보니 벌써 나이를 먹어서 거울을 보고 자주 놀랍니다.남은 인생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동하며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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