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대항해 시대'의 현대 버전을 볼수 있는 본글 내용 입니다. 식민지 쟁탈전이 서구 열강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던 '대항해 시대'가 지금은 우주를 대상으로 나타 나는 듯해서 묘한 느낌도 듭니다.
요즘 미국과 중국의 우주 대결이 접입가경을 이루고 있는 뉴스를 쉽게 접할수 있습니다. 우주를 패권의 장으로 만들어 서로에 대한 견제를 하고 있는 상황이 역설적으로 우주 시대를 이끄는 촉매제 역활을 한다고 볼수도 있겠습니다.
특히, 본글에서 주의깊게 살펴본 달에 대한 식민지 논쟁은 이제 막 시작인듯 싶습니다. 달 탐사의 양강체제인 미국과 중국의 틈새에 한국이 '다누리'를 시작으로 달탐사를 이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달이라는 밥상에 숟가락을 얻힌 형국이 되었습니다.
부디 이번 우리나라의 달 탐사계획이 난파되지않고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하여서 숟가락으로 밥까지도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땅따먹기'를 톰 버전으로 이리 표현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