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은 생각해보았을법한 신선한 주제를 다룬 책이네요우리나라 사회에서 '존엄사'라는 것이 이슈로 떠올랏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존엄사 존엄사는 2016년 제정, 2018년 2월부터 시행되어지고 있으며 안락사보다 소개념으로서 '연명치료 중단'이 핵심입니다. 두산백과에서는 '회생 가능성이 없는 사망 임박 단계의 환자가 연명 목적의 치료를 받지 않고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지키며 생을 마감하는 행위를 뜻한다.'라고 정의되어져 있습니다. '존엄사'는 인간다운 존엄과 가치를 지킨다고 하지만, 당사자가 과연 100%  본인만의 의견이 반영된 결정일까? 라는 반대의견이 있었습니다. 병상에 누워있는 다는 것은 곧 어머어마한 의료비가 빠져나가기에 남아있는 가족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될 것이며 이런 복잡한 상황 속에서 당사자가 본인의 죽음을 택할 순 있지만, 그 선택에 슬프지만 보이지않는 강요가 생기지 않을까요? 얼룩커님의 글을 읽으며 존엄사와 연관지어서 생각을 해보았을때 과연 나의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