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증여세 면제 한도는 성년 자녀를 기준으로 10년마다 5천만원이었습니다. 물가가 오르는 만큼 증여세 면제 한도를 늘려야한다는 주장은 이미 있어 왔습니다(현행 5천만원이 된 건 2014년이었고, 그 이전에는 성인기준 3천만원이었음). 정부는 지난 27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에서 신혼부부가 양가 부모에게 최대 3억 원 증여를 받아도 세금을 내지 않는다는 내용을 포함한 '2023년 세법개정안'을 확정했다. - 하단 YTN 기사에서 발췌 그리고 드디어 내년부터 증여세 면제 관련하여 변경이 될 수도 있습니다(현재 정부에서 법안은 확정) . 10년간 기 증여자금이 없을 경우, 혼인신고 기점 2년 내로 1억 5천만원까지 결혼자금과 관련하여서는 면제를 해주는 걸로요. 부부가 양가에서 각각 받는다면 3억원까지 증여세 없이 자금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거지요. 물론 국회에서 최종적으로 통과가 되어야 하지만 말입니다. 정부는 다음 달 11일까지 입법예고 후 국무회의를 거쳐 오는 9월 국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