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한국 차별’ 논란 다시 떠올랐다…‘디지털 이민’ 가는 이유는

최근 유튜브는 광고 없이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료를 월 1만450원에서 1만4900원으로 인상했다. 무려 42.6%의 인상률로, 2020년 9월 이후 3년3개월 만의 가격 인상이다. 2018년 한국에서 해당 서비스를 선보이며 매겼던 가격이 8690원(부가세 포함)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1.7배 이상으로 오른 것이다.기존 회원의 경우 다음 결제일부터 인상된 가격을 내야 한다. 다만 2020년 9월 이전에 구독을 시작했다면 3개월 후 가격이 인상될 예정이다. 유튜브까지 구독료를 끌어올리면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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