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의 대숙청과 같은 재난이 닥쳤을 때 혁명가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 재난을 대하는 혁명가의 태도에 관하여 : 아서 쾨슬러의 <한낮의 어둠>에 관한 비평
코로나19에 걸려 몸조리를 하고 있을 때 아서 쾨슬러의 <한낮의 어둠>을 읽었습니다. 재난과도 같은 질병에 걸려 사경을 헤매다 겨우 집어든 책이 스탈린의 대숙청과 모스크바 재판을 모티브로 하여 쓴 소설이라는 점에서 무언가 글을 쓰지 않을 수 없다는 충동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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