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뒤 “수도권대·지방국립대만 생존”…입학자원 43만명에서 28만명으로 급감
학령인구 급감으로 대학 입학정원 대비 입학자원이 부족한 ‘역전현상’은 더욱 심각해질 것이며, 대학 입학자원이 2021년 43만명에서 2040년에는 28만명 수준까지 줄어들어 결국에는 수도권 대학과 지방 국립대만 생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해당 보고서는 올해부터 2031년까지, 약 10년간을 지방대학 몰락을 막을 ‘골든타임’으로 제시했다.18일 대학교육연구소의 ‘대학 구조조정 현재와 미래: 정원 정책을 중심으로’ 연구보고서(책임연구자: 연덕원 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에 따르면 대학 입학가능인원은 2020년 46만4826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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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소멸은 결국 대한민국의 소멸로 이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