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도권 포퓰리즘이 수도권 지역주의로? 2022년에 한겨레 신문과 지방선거 패배에 관해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사실 위의 링크글 전문을 읽어보면 알 수 있겠지만 상당히 길게 인터뷰를 했는데 실제로 기사에 나간 건 대단히 적었다. 단독 인터뷰가 아니다보니 가장 핵심적인 주장인 단점정부의 경향성에 대한 얘기는 아예 빠져버렸다. 요약해서 아래의 인용문과 같은 내용을 주장하였다. "‘팬덤정치’ 역시 ‘국가적 의제’를 발굴하는 리더십으로 제어할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손민석 작가는 “당분간 민주당에는 수도권 중산층 중심의 디지털 포퓰리즘 기세가 맹위를 떨칠 것”이라며 “이를 제어하고 지역정치에서부터 정당 조직을 정비한 뒤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논의를 중앙 정치로 끌어올려 국가적 의제로 바꿀 수 있는 의지를 지닌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46271.html?f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