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관 콘텐츠🔗“원래 좀 그만!” 2030 여성, 길을 만들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 생존자 세 명의 이야기❞
에디터노트
지난 26일 오후 7시 30분 “원래 그런 건 없어” 2030 여성 연대 첫 토크쇼가 열렸다. 비가 쏟아지던 평일 늦은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사전에 오기로 약속한 모두가 참석했다. 덕분에 온라인 젠더 폭력 피해생존자 노라, 루마, 가넷 세 명과 변영주 영화감독 모두 설렘을 안고 행사를 시작할 수 있었다.
토크쇼 중반, 본격적으로 온라인 젠더 폭력을 겪은 세 주인공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현장에서는 질문이 쏟아졌다.
Q. 현재 민사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면 피해자(원고)의 상세 주소 등 인적 사항이 가해자(피고)에게 그대로 노출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 민사소송 과정에서 문제는 어떻게 대처하셨나요?
“지금 이 문제를 겪고 계실 것 같아 너무 걱정됩니다. 저는 인적 사항이 피고인에게 노출되는 문제 때문에 민사소송을 모두 포기했어요. 그런데 며칠 전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