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둘엄마 ·
2023/04/09

저도 남해 독일마을 가서 슈니첼을 먹어봤어요. 분위기도 좋고 분명 첫입은 맛났어요 그런데 먹다보니 음..느끼하더라구요 ㅋㅋ 저는 ㅋㅋ 저도 굳이 비교를 하자면 한국식 돈가스가 더 맛나긴 한데 ...아마도 제 입맛이 할매 입맛인가요?? 아니면 너무 한국입맛이라 그런가 ㅋㅋ 슈니첼을 먹는동안 김치가 그리웠습니다. ㅋㅋㅋ 뭐 제가 독일 정통식의 슈니첼을 자주 먹은게 아니라서 이렇게 한번 경험해보고 평가하기에는 너무 섣부른 판단 이지만... 그래도 제가 독일에 간다면 슈니첼 당연히 먹으러 고고 합니다 

최경희 ·
2023/04/09

돈까스 맛집의 두툼하고 촉촉 바삭한 돈까스가 한번씩 생각 나기도 하고 그 틈새에 예전 학교 근처에서 팔던 
얇게 펴진 왕돈까스가 입맛 기억에 떠오르기도 합니다.
가늘게 썰어진 양배추에 케챱과 마요네즈를 적당히 버무린 양배추 샐러드의 맛도 건너뛸 수는 없지요?^^

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04/09

돈까스 귀신입니다. 먹어보고 싶네요.^^

빵이뽕이 ·
2023/04/09

예전에 독일여행갔다가 살빠져서 돌아온 기억이나요ㅋㅋ 너무 즐거웠지만 음식은 우리나라 음식이 젤로 맛나요👍

진영 ·
2023/04/09

전에 살던 동네에 슈니첼 가게가 있었어요.
슈니첼이 뭔지 몹시 궁금해 가봤더니 돈까스더군요. 둘의 차이를 모르겠던데요.
서우님 말씀 들으니 양배추가 나오냐 안나오냐의 차이인가요 
돈까스는 일본 돈까슨것 같아요. 양배추가 너무 얇아 마치 솜사탕 같더군요 예술이더라구요
써는 기계가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