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절약하는 짠순이 워킹맘 빵이뽕이에요~
얼룩커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수년째ㅜ 지속적으로 미니멀과 정리를 이어나가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워킹맘이다보니 한번에 확- 정리를 할수는 없고, 되는대로 조금씩 정리하면서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여기는 전자레인지 장 내부 중 한 칸입니다. 상비약을 비치해 놓는 자리인데요, 최근에 저랑 남편, 친정엄마가 체력이 떨어져서 그런지 자꾸 감기에 걸리고 요즘 감기는 심지어 잘 낫지가 않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상비약을 쌓아두고 뒤죽박죽 섞여있어서 사용하기도 불편하고 보기에도 좋지 않았어요.
아이가 있다보니 해열제와 콧물&기침약이 필수에요. 그런데 재작년부터 해서 자꾸 해열제 품절 현상이나 회수조치 현상이 있어서 불안해서 그런지 이것저것 쟁여놓다가ㅜ 유통기한이 지난 약들도 꾀 있었고, 무슨 약인지 모를 약도 제법 있더라구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죄다 꺼내서 유통기한 확인을 해서...